2016. 4. 28. 22:56 버섯씨의 소소한 일상/일기
물고기
물고기는 어쩜 이렇게 신비롭게 예쁜 걸까...물고기가 있는 수조도 예쁘고...어차피 만들어진 아름다움인데 그걸 보면서 왜 나는 예쁘다는 생각밖에 못하는 걸까. 실제의 바다를 보면 너무나 멋지고 숭고가 어쩌고 저쩌고 또 그럴거면서. 바닷속에 있는 나를 상상해보자. 그러다가, 심해까지 들어가고... 무섭겠지 엄청...아주아주.... 그러다가 결국 물고기적인 생각밖에 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죽고 싶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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