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7. 15:44 버섯씨의 소소한 일상/포스팅을위한 포스팅
드디어(?) 개강했고, 개강을...실감했고...
수강신청 망했다. 저번에 성공한 것이 우연이었는데 그것에 너무 도취되어서 남들한테 훈수나 두고...-ㅅ- 너나...잘할 것이지...
전에 올렸던 게시물과 아무런 연관도 없이 짜여짐...
1,2교시에 수업을 넣어서 하루를 길게 살고 싶었는데 어째 다 오후수업이당...
3학년 답게! 오리엔테이션 주부터 과제가 생긴 과목이 있다. 과제를 해야겠군, 하고 생각하니 비로소 개강이 실감이 난다.
다음주 과제 리스트 =
1) 미디어의 이해 앉고 싶은 자리와 발표 날짜 생각해가기...-> 이건 별거 없는 것 같고.
2) 서사론도 뭐 별거...그냥 오리엔테이션만 있었고.
3) 시창이 과제가 있음. ㅠ-ㅠ. 시창 안 듣는 사람들 갑자기 좀 부러운 것 같기도 하고. 시 1편 제출하는 것과, 황인찬 시인 시집 읽어가는 거... 이정도는 그래도 준비했던 거라 다행쓰
4) 소창도 알랭 로브그리예의 엄청 짧은 소설 한 편 읽어가는 거랑...내 나름 합평을 언제 할지 날짜를 생각해 가야 하 것 같음.
5) 영상문학 스토리텔링도 김애란 작가의 성탄특선 읽는 것 정도...음...영화도 봐갈까.
6) 시지각은 준비라기 보다 준비물을 챙겨가야 함... 오티 때 열명 정도 왔는데 원래 정원이 35명이라고 해서... 음.ㅇ-ㅇ 두렵다...
7) 뉴미디어 또다시 반장이 되었음. 이게 아무래도 제일 과제가 많은 것 같음... 일단 반장의 할일로... 피드백 페이퍼 만들어가야하고... 조교님께 명단 새로 받아서 단톡방 초대해야 할 것 같고. 그림책 일기 과제도... 해가야 하고~!
정리해보니까 뭐 시창과제랑 뉴미디어 픽처북만 과제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어쨌거나 이제 드디어 막학기가 시작된 것이야!
학기 시작하기 전에 신경쓰이는 일 많았는데 ㅇ-ㅇ 역시 막상 개강하니까 별거 없는듯... 과제나 소설 쓸 것 등이 더욱 걱정된다. 아무튼 3개월동안 빠이팅하고 얼른 안산과 ㅂㅂㅇ 해야지 후읍후읍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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