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의 이해 : 발표 (ok) / 기말 시험 (남음)

- 서사론 특강 : 중간과제 (하는 중) / 기말 시험 (있는지 모르겠음)

- 시창 : 중간레포트 (거의 다 해가는 중) / 기말레포트 (남음)

- 소창: 합평레포트 (매주) / 마감 (11월 말까지) 

- 영상문학 : 기말시험 / 레포트 2번 (11월/12월) / 에세이 (ok)

- 시지각과 조형원리 : 조별발표 (2번 남음) / 개인레포트 (남음)

- 뉴미디어 픽처북 : 판형그림+채식 / 원화


왜 해도 해도 끝이 안 나는 거지? 이상하다 ^-^? 음

Posted by 버섯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날 분명히 안주사진이랑 술사진을 잔뜩 찍었는데 그런 사진은 없어지고 술취해서 소리지르는 영상만 남았음 ㅠ-ㅠ 

삼치기 오랜만에 갔는데 안주 더욱 맛있어졌다

매운 나가사키 짬뽕을 시켰는데 구냥 나가사키 짬뽕이 나왔다 

주문이 잘못 들어간 모양임 

안매운 보통 나가사키도 짬뽕도 맛있어서 말하지 말구 그냥 먹을까 고민 엄청했다 

그래두 매운 걸 꼭 먹고 싶었어서 매운 걸 주문했다고 말씀드렸음

그래서 둘 다 먹음 ㅎ-ㅎ

덕분에 안주 걱정 없었다

자몽소주 8병이랑 이슬톡톡2병 마신 것 같다

잔 2개는 해령, 아린 늦게와서 빨리오라는 독촉 사진.

콘치즈도 서비스로 주신건데 넘 맛있어서 더 달라고 하니까 더 맛있게 해주신다며 한 접시 더 주셨다.

너무나도 감동적인 이야기

두 접시 다 비우고 2차로 노가리천냥감 ㅇㅇ 마니 취헀었다

Posted by 버섯씨

**일본의 요리 영화가 좋다고 그래서 음 4가지 정도 보려는 중

오늘은 리틀포레스트 볼 것임


심야식당의 감상이라면 뭐랄까. (스포있음)

드라마를 꼭 먼저 봐야하는 건지?

중요한 것을 그냥 넘어간 것 같은 느낌을 떨칠 수 없었음.

예를 들면 마스터에 대한 얘기 나올 줄 알았는데... 1도 안 나오고. (눈에 상처 왜 있는 건지? 왜케 멋있는지? ㅈㅅ)

처음에 등장했던 조폭, 술집사람들, 게이, 남녀 선후배 경찰에 대한 얘기도

나오면 재밌겠당 했는데 하나도 안나왔음 아 좀 뭐랄까 보다 만 것 같은 느낌이.

단골들 얘기라고 하는데, 진짜 단골들 얘긴 안 듣고 몇 번 들른사람 얘기듣는 것 같기도 하고. 흠.

아, 납골함에 대한 이야기가 그나마 서사를 끌고 가는 중심이었는데

그건 마지막에 주인이 나타나서 갑자기 다 설명해주는 것 같아서 여기서 진짜 실망 대폭발.

하지만

인트로에 나오는 도쿄 풍경이라던가 노래들 좋았음.

마 밥 파트에서 미치루가 2층에 첨 가서 커텐치고 선풍기 바람 쐬는 것 좋았고

풍경 나온 것도 좋았음. 이런 거 전형적인 일본 영화의 장면 같음. 그 특유의 분위기

그치만 그것보다 내가 원한 건 음식이고 요리였는데...

나폴리탄,마밥으로 챕터가 나뉘어져 있으면서도 걔네도 딱 한번씩만 나오고

중간에 뭐 소세지 볶음이나 호박국수 이런 것들 나오긴 했지만

넘 감칠맛나게 보여주는 것.

마밥도 솔직히 진짜 더 보여줄 수 있었당...넘함.

오다기리 죠한테만 넘 신경쓴 거 같기도. 

(근데 오다기리죠 ep도 마무리되지 않은 느낌임. 미치루 떠날때 오다리기죠 좋아하던

여자애한테 선물주고 아련하길래 뭔가 있나 했는데 그냥 그게 끝이었음. 아쉽아쉽

미치루 전남친 떼어낼 때 뜬금 프로포즈 하길래 헛...삼각관계인가? 했는데 아녔고...

물론 삼각관계였으면 그것도 나름의 실망은 존재했곘지만)


리틀포레스트는 내가 젤 기대하고 있는 영화라 이런 실망 없었으면 ㅠ

계절별로 편이 나뉜 것 같던데 뭘 볼지는 고민이당

'버섯씨의 대단한 취미 > 영화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법기사 레이어스>  (0) 2018.03.01
메이즈러너 봤당 (스포주의)  (0) 2018.02.05
몇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봤더라  (0) 2017.09.24
영화 <리플리>  (0) 2017.07.07
곡성 봤당  (0) 2016.06.06
Posted by 버섯씨

볼빨간 사춘기 - 싸운날


햇빛이 쨍쨍한 맑은 날 또 싸워

이제 더는 참지 못해 지겨워

결국 네 손을 뿌리쳐 돌아선 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천천히 걸어)


조금씩 주변을 서성거려 but finally 

눈치 없이 벌써 집으로 돌아간 너

너와 같이 맞췄던 내폰을 들어 네게 전화를 걸어


(이제 너와는) 진짜 끝이야

너도 다른 남자들이랑 똑같애

못된 말만 골라 네게 전송해

사실은 나 지금 너네집 앞이야


(2 hours later) 넌 전화를 받지 않아

(3 hours later) 나를 붙잡아 줬으면 해

(결국 5 minutes later) 눈물 뚝뚝 흘리며 네게 전화를 걸어


we fight and scream

break up and leave 

늦은 밤 날 위해 꽃을 사다 온

로맨틱한 너도 한여름 밤의 설렘도

처음으로 돌릴 순 없어


*

자존심 버리고 벨을 눌러 but finally

도 없이 벌써 단잠에 빠져든 너

너와 같이 맞춴던 목걸일 뜯어

잠든 네 얼굴에 던져


(이제 너와는) 진짜 끝이야

너도 다른 남자들이랑 똑같애

못된 말만 골라 네게 전송해

사실은 나 지금 너네집 앞이야


(2 hours later) 넌 전화를 받지 않아

(3 hours later) 나를 붙잡아 줬으면 해

(5 minutes later) 눈물 뚝뚝 흘리며 네게 전화를 걸어


we fight and scream

break up and leave 

늦은 밤 날 위해 꽃을 사다 온

로맨틱한 너도 한여름 밤의 설렘도

처음으로 돌릴 순 없어

(되돌릴 순 없어)


2 day later

3 day later

결국 5 day later 눈물 뚝뚝 흘리며

다시 돌아와 줬으면 해 


we fight and scream

break up and leave 

늦은 밤 날 위해 꽃을 사다 온

로맨틱한 너도 한여름 밤의 설렘도

처음으로 돌리고 싶어

========================================================

볼빨간 사춘기 노래가 멜론 차트 1위길래 어쩐일인가 했더니

유희열의 스케치북 나왔었군요?

슈스케때 엄청 인상깊게 봤는데 앨범이 나온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1위한 '우주를 줄게'도 좋지만 우연히 알게된 '싸운날' 이란 노래에 꽂혀서 요새 계속 듣는중.

보컬 목소리가 정말 특색있어서 계속 듣고 싶어요.

하지만 역시 저는 가사를 보고 노래를 듣기 때문에 ㅠ-ㅜ 가사가 좋다는 말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진짜 개공감...

저 뿐만 아니라 커플이라면 진짜 다 공감할 것 같아요.ㅋㅋ

아무튼 즐감하세용


Posted by 버섯씨

알러지성 결막염에 걸렸습니다.


이틀 전부터 눈이 엄청 가려웠어요... 이물감이 심하고 눈꼽도 많이 끼고요...ㅠ-ㅠ그런데 주말에 개천절까지 겹쳐 병원을 찾지 못했습니다. 오늘 수업이 끝나자마자 중앙동에 있는 에스 안과에 다녀왔는데요. 12시 40분쯤 끝나서 도착했더니 1시가 막 넘었더라구요. 그런데 하필이면 1시부터 2시까지 점심시간이라서 ㅠ-ㅠ 1시간을 기다려야 했어요... 밖에 나갔다가 와도 된다고 했는데 1시간이라 그냥 책 읽으며 기다렸습니다. 2시 좀 넘으니까 바로 순서가 되어서 진료실로 들어갔습니다.

시력 검사 할 때 쓰는 것 같은 기계에 눈만 갖다 댔을 뿐인데 바로 알러지 때문이라고 아시더라구요. 별다른 검사 없이 약만 처방 받아서 돌아왔어요... 요즘에는 안약이 이렇게 1회용으로 나오네요. 작은 물병 같은 거에 담겨 있는 것만 봤는데 이게 훨씬 위생적인 것 같아요. 휴대하기에도 간편하고. 두 개는 안약이고 하나는 인공눈물인데 인공눈물은 양이 많아서 저렇게 보관하는 통 (제일 왼쪽) 도 들어있었어요. 인공눈물은 결막염 나아도 그냥 수시로 쓸 예정이에요.

집와서 바로 눈에 점안했는데요...흰자도 깨끗해지고 가려움도 씻은듯이 없어졌어요. 아직 다 나은 건 아니겠지만  효과 정말 빠르군요! ! !

그리고 당분간은 눈화장도 하지 않고 렌즈도 안 끼려고 합니다. 학교를 어떻게 다닐지 막막하네요...오늘 만난 친구한테 물었더니 별차이 없다고는 하는데 ㅠ-ㅠ 왠지 쭈구리가 된 기분을 떨칠 수가 없어요!


'버섯씨의 소소한 취미 > 잡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2016.12.04
*  (0) 2016.11.18
*  (7) 2016.08.30
*  (0) 2016.08.29
*  (0) 2016.08.27
Posted by 버섯씨

- 오늘은 미디어의 이해 교수님 개인사정으로 인한 휴강이고, 그것밖에 듣는 수업이 없어서 공강이다.

- 중앙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을 포함한 도서관의 책들이 다 대충중이다. 막막하다. 책을 살 돈도 없는데.

- 소창 레포트 써야하고, 그림책 일기를 그리고 등등이 남은 할일이다. 그럼 지금은 소설을 조금 써도 되겠지?

-잠만자는 기분이다. 꿈을 꿨는데 생생하다. 난희가 차린 영화 DVD방에 가서 감자깡을 먹는 꿈. 하얀이도 조금 나왔고. M양을 만나 담배를 피우기도 했다. 오빠가 화를 안 냈다.

-어제 대청소를 하며 화장실에서 락스냄새를 좀 오래 맡았는데 머리가 엄청 어지러웠다.

-며칠 전까지 텅텅 비어있던 거리에 사람이 많다. 징그럽다.

-그림책 줄거리 드디어 통과했다! ! ! 다른 거 다 제치고 이게 제일 기쁘당 >//<

-화요일에 미용실 갈 생각이다. 단발로 자를 것이다. (아직도 안 자름)

-추석이 금세 지나갔다. 다 못 끝낼 것만 같던 과제들도 마무리 되어간다.

-엄청 오랫동안 일기를 안 썼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얼마 안 된 것 같다. 그래도 그 사이에 10월이 되었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나는 건강해진 것 같다.

-친구 관계에 대해서 더이상 신경쓰거나 불안해 하지 않게 되었다. 친구 관계 뿐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그렇다. 우선은 나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높은 고료의 공모전을 보면 기대감 보다는 두려움이 앞서게 되는 것 같다.

-벵골원숭이 알버트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가 가엽다고 생각했고 눈물이 날 뻔 했다.

-눈이 가렵다. 내일은 안과에 다녀올 것이다.

'버섯씨의 소소한 일상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16일~10월 21일  (0) 2016.10.22
10월 8일~ 10월 15일  (0) 2016.10.15
8월 15일~ 9월 4일  (0) 2016.09.05
8월 9일~ 8월 13일  (2) 2016.08.13
메모일기  (0) 2016.07.26
Posted by 버섯씨


또 무한리필 삼겹살을 먹었다. 다이어트 한다고 한지 이틀 만에.

여긴 새로 생긴 곳이다. 스펙은 아래와 같다.


- 1인 9900원에 삼겹살 무한리필

- 사진찍어 SNS에 인증하면 음료 무한리필 (컵을 받아서 음료 기계에서 뽑아먹는 형식)

- 밥 천원내면 무한리필

-반찬 셀프 무한리필 반찬은▼ 

1) 라면 (라면, 냄비랑 정수기, 가스버너가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음. 끓여먹으면 됨)

2) 어묵꼬치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파는 것과 비슷)

3) 스파게티 - 불어있어서 좀 별로였음

4) 떡볶이 - 내가 먹을 때 새로 조리중이라 안 먹었는데 다녀온 친구가 맛있다 함

5) 각종 튀김 -김말이 만두 해쉬감자 등 맛은 쏘쏘

6) 된장, 마늘, 양파, 삼겹살 쏘스와 양배추 채, 콩나물, 김치 등등의 기본 반찬

-된장찌개 무한리필

- 그리고 고기의 두께가 아주 상당함...너무 두껍게 자르면 안 읽을 정도임


맛이나 구성면에서 아주 뛰어났고 안산 무한리필 삼겹살 집 중에서 음.. 탑쓰리 안에 든다고 볼 수 있음

가게 넓고... 고기 냄새 많이 나긴 하지만 막 답답할 정도는 아님. 먹는 동안은 괜찮지만 집에 갈 때 걱정됨.

페브리즈 있긴 있음.

넓고 사람 많다고니 목소리가 잘 안들림. 음악도 크게 틀어져 있음. 알바생 중 누군가가 에픽하이 팬인듯ㅋㅋ


다른 무한리필 삼겹살 집이랑 비교했을 때는 밥이랑 음료, 라면이 무한제공 되는 것이

가장 차이점이자 강점이지 않을까?

사이드 메뉴로 있는 냉명도 2900원밖에 안함. 옆테이블에서 시킨 것 봤는데 크기는 세숫대야냉면만함.

이렇게 팔아서 남는 게 있나 하는 생각 듦.


알바생들이 그 카운터에 있던 여자분 한 분 빼고 다 불친절했음...

고기 리필 주문하면 그냥 툭 놓고 간다던지...

불도 2단으로 놓고 있다가 1단으로 줄이고 있는데 3단으로 놓지 마세요~ 이러고 걍 지나감 등;

나이 어려보이는데 쫌 진짜 싸가지 없달까...


다이어트만 아니면 담에 또 갈만하긴 함. 

Posted by 버섯씨


내가 지금보다 좀 날씬했을 때... 이것도 네이버 블로그 사진이군.

이 날 찍은 영화 컨셉의 사진들이 많았는데...조만간 사진 정리 또 해야겠다.

오늘부터 다이어트다. 삶은 달걀 2개만 먹을 거당.


'버섯씨의 소소한 취미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80년대 사람들  (0) 2016.11.05
합정 안의 시골  (4) 2016.09.19
네이버 블로그 사진 정리 3  (0) 2016.08.10
네이버 블로그 사진 정리 2  (0) 2016.08.10
낙타와 낙타같은 옷을 입은 나  (0) 2016.07.25
Posted by 버섯씨
이전버튼 1 2 3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일상블로그 / 모든 것을 취미로 하는 사람 / 세상의 모든 귀여움을 사랑하는 사람
버섯씨

태그목록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16.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