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역 곱창 맛집 <종로곱창>

꽤 오래된 집으로 골목에 있는데, 시장 같은 느낌!

엄청나게 특별하게 맛있는 소스라는 느낌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곱창의 정석 같은 느낌이었당! 반찬도 단촐하게 부추무침과 콩나물국, 김치 정도>.< 넷이 가서 야채곱창 4인분에 밥도 두 공기 비벼먹었다.

사장님 친절하시고 좋음.

파리바게트 샌드위치

다 너무 비싸서 천연효모 햄치즈였나 뭐였나 암튼 이게 젤 싸서 먹었는데 매우 맛있음 ㅇㅇ

빵도 두툼!

사촌언니네 놀러가서 먹었던 거...언니네 집 진짜 짱좋다...!

알리오올리오랑 크림스파게티, 어린잎 샐러드, 카프레제 샐러드, 감바스까지!

전부 내 취향>.< 너무 많이 먹어서 진짜 배가 터질 뻔 했음. 또 먹고싶다

Posted by 버섯씨

상견례를 마치고 신혼여행을 준비하면서부터 줄곧 일본에 가자! 하고 생각했다. 왠지는 모르지만 오빠도 나도 그렇게 하기로 맘먹구 너무 덥지 않으면서도 가깝고 그래도 신혼여행 기분을 낼 수 있어야하고 등등 해서 정해진 게 오키나와였당. 사실 나는 신혼여행의 분위기보다는 일본음식을 넘나 먹고 싶었다.

일본어 1도 할 줄 모르지만 에어텔로...항공과 숙소만 예약 무슨깡인지...? 하지만 나름 도서관에서 여행용일본어 책도 한권 빌렸다. 결론적으로는 짐만 됐지만.

여행이 끝나고 오빠는 바로 다음날 일을 하러 가야했기도 하고. 우리는 놀자! 보다는 쉬자! 라는 개념의 여행을 택했다. 그래서 3박 4일의 일정중에 도착 다음날 1일 버스투어를 신청하고 나머지는 그냥 산책하고 먹으러 가고 그랬음. 돈도 조금밖에 안가져갔다.ㅋㅋ

몰골 왜저랩... 역시나 잘되어있는 인천공항.

이스타항공 카운터를 찾아 표를 받구...와이파이도시락에 가서 와이파이단말기를 수령하는 것이 인천공항의 미션이었고 우린 잔뜩 쫄았는데 생각보다 그냥 엄청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고 부모님께는 밥을 먹고 있다고 전화를 드린 뒤 일찌감치 면세점에 가서 아이쇼핑을 했당. 덩말덩말 돈이 없었어서... 여행경비를 주신 아버님 선물과 결혼식을 도와준 친구들 축가,사회의 선물만 구매하고 일찌감치 쇼핑을 마쳤다. 일본에서 기념품 사면되지 멀ㅋ 하면서.

 

입국심사도, 호텔체크인도 잔뜩 긴장했지만 암것도 없었다. 미저리오빠가 예전에 호주 입국심사에서 걸린적이 있다고 해서 괜히 쫄았음...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머큐어호텔이라는 호텔인데 나하시에 위치하고 있움. 우린 운전을 못해서ㅋㅋㅋ오키나와의 거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다행히 호텔이 모노레일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당. 일본어도 영어도 못하긴 하지만 영어 듣기 평가 마냥 두뇌풀가동하여 외국인 직원에게 체크인을 헀당. 근데 방은 코딱지만했음. 게다가 뷰도 엉망. 나는 방을 바꿔달라고 하자고 헀지만 오빠는 귀찮았는지 추억타령을 하며 그냥 그 방을 쓰기로 했땅.

생각보다 돌아다니기 귀찮아서 계속 호텔에 있고 싶었지만 국제거리로 향하기로 한다.

블로그 폭풍검색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음. 역시나 블로그에서 본 얏빠리스테이크를 먹으러 갔다. 양이 좀 적었는데 맛은 있었다. 식당안에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인. 국제거리에도 다 한국인. ㅠㅠ 게다가 국제거리의 대부분의 매장에선 기념품을 팔고 있었당. 아차. 오키나와에 오면 꼭 먹어야한다는 블루씰 아슈크림도 머거버림. 그냥 맛있었다라는 정도의 말밖엔.

블로그를 너무 폭풍검색해서인지 모든 게 나의 예상에서 1도 벗어나지 않자 조금씩 재미없어지기 시작했음. 어쨌든 밥먹고 날이 컴컴해져서 구글맵을 검색해가지고 집까지 걸어감~ 꽤 오래 걸었음. 골목에는 오키나와의 어떤 수호 상징이랄까? 액운을 막아준다는 사자 시사가 집입구마다 있었다. 그건 좋았지... 자판기도 무척 발달.

다시 호텔에 도착해서는 코딱지만한 화장실에 그래도 딸려있는 욕조에 몸을 담궜다. 미저리 오빠는 여행을 가서 숙소에 욕조가 있으면 무조건 목욕을 함.

둘째날에는 8시까지 티갤러리아로 가야했는데 이 티 갤러리아가 오모로마치역 바로 앞에 있다는 사실을 접수. 모노레일이 거의 지하철 정도로 자주오고 그래서 원래 7시 15분쯤 모노레일을 타려고 했지만 배가고파서 7시에 밥을 먹기로함 ㅋㅋㅋㅋ 호텔 조식 역시 블로그에서 본 그대로였지만 맛까지 예측할 순 없었기에 무척 맛있게 먹었다.

생각보다 늦게 출발을 했는데 비가와서 우산을 챙겼다. 후후. 오키나와 역시 섬이라 날씨가 오락가락 비가 갑자기 올때도 있다고 해서 야심차게 준비한 우산! 모노레일에서 고장나버림...;;

우산 고장에 거의 7시 55분에 오모로마치역 도착...하...겨우 버스에 올라탔다. 한국인 가이드라던 가이드는 혼혈이라고 했지만 한국말이 능숙하진 않았다. ㅎㅎ

버스투어의 일정은 만좌모->코우리지마섬->츄라우미수족관->아메리칸빌리지->다시 티 갤러리아

이렇게 였는데. 비도오고 예정된 시간에 버스에 오지 않으면 다음 목적지까지 택시를 타고 오라고 협박아닌 협박을 해서 ㅠ 허둥지둥 사진만 찍었다. 미저리는 나에게 진정하라고 했지만 난 진정할수가 없었음. 넘 미안해서 다음 투어에서는 오빠말을 무조건 따르기로했당. 우산도 샀움

조식

만좌모

사랑의 섬 코우리지마

여기서 츄라우미로 이동할 떄 도시락을  파는 곳에 들렀는데 츄라우미 수족관에는 먹을 데 정말 없긴 한데 햄버거 파는 트럭 있으니 차라리 그걸 먹는걸 추천함다. 그게 좀 비싸긴 해도... 도시락이 맛이 읎었으...

오키짱쑈를 기다리며 도시락을 까먹고 수족관 돌고 그래도 시간 남으면 향토마을과 머 그런데를 돌면 되는디요.

츄라우미는 고래상어를 제외하고는 코엑스 아쿠아리움보다 못하거나 비슷했음...오키짱쑈 물론 잼썼지만 왠지 돌고래가 불쌍하다는 느낌을 지우지 못했다. 차라리 향토마을에서 염소한테 풀준게 젤 꿀잼이었음. 여행이란 역시 암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뭔가 하는 게 재밌구나..

돈계산 잘못해서 넘 쪼끔들고 나와서 우린 커피도 한잔 갖다가 나눠마시고 쇼핑도 못함 ㅠ 아메리칸 빌리지는 거의 쇼핑하는 곳이었음 흐규규.

로숀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랑 과자 사서 먹고... 조금 줄서서 타코야키도 사먹음. 타코야끼 정말 맛있었는데 그걸 먹은 후로 줄곧 속이 좋지 않았당.

우리는 돈을 너무 쪼끔 들고가서 쓰지 못한 게 한이 되어버려서...편의점에서 2천엔을 탕진했다 ㅋㅋㅋ탕진잼.

셋째날에는 원래 슈리성과 수산시장, 도자기 마을을 가는 빡센 계획이 있었지만 컨디션이 너무 구려 무리라는 걸 깨닫고는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조식은 메뉴가 조금 바뀌어 있었는데 그것과는 다른 이유로 어제보다 그냥 그랬음. 먹고 호텔 근처 강을 산책한 후 하루 종일 쉬자던 미저리는 역시나 11시쯤 되니 심심하다며 나를 조르기 시작했다.

우리는 점심을 먹기로 결정 ㅋㅋㅋ 버스투어의 가이드가 추천했던 이온몰에 가서 쇼핑도 하고 맛난 것도 먹기로 했당. 오로쿠역에 있는 이온몰에서 아주 약간의 구경을 하고 그 3층에 있는 식당에 가기로 했는데 일반 식당과 회전초밥집 중 고민이었다. 회전초밥은 주문이 힘들 것 같아 나는 일반 식당을 가자고 했지만 쩌리는 갑자기 왜 모험심이 발동했는지 회전초밥집으로 ㄱㄱ.

일본어 번역 어플과 바디랭귀지, 약간의 영어로 겨우 주문에 성공한듯 했다. 일본식당에 가면 카운터에 앉을 건지 테이블에 앉을 건지 물어보는 곳이 많으니 참고하셈...

비싼줄도 모르고 이 참치를 두접시나 시켜버림...실상은 그냥 만들고 있는 분께 먹고싶은 걸 말하면 되는 것이었음. 그걸 마지막 접시쯤 깨달아서 고레 구다사이와 오이시를 말해주고 얼굴이 빨개졌다.

회전초밥으로 탕진하고도 배가 안차서 에이앤떠블유 버거가 맛나다고 하여 가봄. 진짜 맛남 강추

저녁에는 다시 국제거리에 가서 기념품을 샀다. 고구마타르트를 부모님께 드리자고 하여 좀 마니 샀다. 나중에 드렸을 때 별로 달지 않아서 좋았다고 부모님들이 말씀하심...내 입맛엔 영...

저녁으로는 일본 현지인 맛집 1위라는 유란기 라는 향토음식점에 가서 줄을 서서먹었다.

돼지고기조림과 오징어먹물 리조또...그리고 본고지라고 해서 오리온맥주도 한잔. 매우 맛있었다.

일정과는 전혀 다른 하루였지만 재밌었음.

마지막날엔 아침 11시에 호텔 체크아웃을 해야했고. 5시 반 비행기라 시간이 애매했다. 마지막 날까지 조식으로 아침을 때우고 호텔에 짐을 맡길 수 있다는 걸 네이버 검색을 통해 알아내따. 캔유킵마러귀지를 외워 짐을 무사히 맡기고 슈리성에 가기로 했다!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을 준다고 해서 결국 유료지역까지 들어가 완전재패를 했다. 거의 2시간 넘게 걸린 듯...ㅋㅋㅋㅋㅋ하지만 재밌었다. 완전재패를 해서 얻은 경품은 정말 허접했다. 지금도 책꽂이에 걍 처박혀 있음.

완전재패를 끝내고 호텔에서 짐찾고 오로쿠역에 가이드가 추천한 라멘집에서 마지막 끼니를 떼우기로.

일본음식은 다 먹고 가자라는 다짐으로 라면행 ㅋㅋㅋ

난 돈코츠라멘. 오빠는 볶음밥. 그리고 교자를 시켰다. 맛은 한국과 비슷했음. 그래도 맛있었다. 교자 꿀맛.

 

특별한 신행은 아니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옆에 나의 가장 친한친구인 미저리가 있어서 ♡...

하나하나 다 기록은 불가능하지만 아직까지 생생한 감정들. 그리고 오키나와에 대해서 공부도 좀 짧게 했다. 역시 여행은 즐겁군!!

 

 

Posted by 버섯씨

포스팅했었는지 안했었는지 헷갈리는 부분. 이때가 언젠지. 너무 오래됐지만. 사진첩 정리도 할겸 포스팅하여본당.

생애 첨으로 내 힘으로만 만들어본 김밥 두둥. 물론 그냥 먹고싶어서 만든 것임. 맛이 괜찮아서 오빠랑 소풍갈 때 싸가지고 갔당~

재료는 저렴이 중 최강저렴이로... 햄도 걍 천원짜리. 맛살도 천원짜리. 시금치고 990원. ㅋㅋㅋㅋ단무지가 그나마 비쌌던 듯. 다해서 만원도 안 들었음. 양은 10줄정도 나옴. 예전에는 김밥 사먹는 게 더 쌌는데 요즘은 넘 비싸져서...암튼 생각보다 내가 계란 지단을 잘 부쳤고. 더 맛난(비싼) 햄을 썼으면 진짜 최강맛있었을 듯.

손이 많이 가긴 했는데 시금치 데치는 것이랑 당근 채써는 것이 최강난이도였던 것 같고 나머지는 걍 그럤음. 

햄이랑 맛살은 생으로 쓰는 방법도 있지만 볶아주면 훨씬 맛있음.ㅇㅇ

이거 소풍때 싸가지고 갔는데 그ㄸㅐ 어린이 대공원 갔는데 조류독감땜에 닫혀 있었음...후....

걍 올림픽공원가서 먹음ㅋㅋㅋ 아! 김밥은 또 집에서 걍 먹을 때보다 밖에서 먹는데 2만배쯤 맛남!!!!!!

또 먹고싶네. 좀 귀찮지만 조만간 또 만들어먹어야게땅.

Posted by 버섯씨

정확히(?) 10년만의 해외여행이었어서 나름 특별한 느낌도 있었고

패키지여행의 단점과 장점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음. 어른들 가는데 꼽사리껴서 간 거라 친구들이랑 온 사람들 보며 부러웠기도 했음 ㅠㅡ

하지만 엄마랑 멀리로 여행 온 것 첨이었고 엄마 보면서 같이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줄곧 들었다.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서 해변을 걸으며 좋아하는 엄마의 모습이란... 여행에 오지 않았으면 보지 못했을 표정들

죽을 때도 기억 날 것 같다.


세계 여러 나라가 탐낸다는 인천공항... 진짜 넓고 잘 돼 있음... 특히 칼리보공항 있을 땐 진짜 인천공항의 소듕함을 뼈저리게 느낌 ㅡㅜ

필리핀은 야자수 나무볻 집을 높게 짓지 않는다고 한당.

그냥 일반 가정집일텐데도 이국적인 풍경이어서 사진을 엄청 남겨놨움... 

집에 오니까 차에서 찍은 거라 대부분 번져있었다.

이것두 진짜 해변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길에 야자수 나무만 보고 무턱대고 찍은 거ㅋㅋ

12월이라 우리나라는 겨울인데 열대나무가 자라는 게 신기했나봄

보라카이에서 유명한 것은 산미구엘 맥주라고 가이드가 말해줬는데

산미구엘 표시만 보고 샀는데 레몬 플레이버를 못봄... 어쩐지 달고 별루 안 쎄더랑. 맛은 좋았음

걍 해변에서 파는 가재

이거능 와이파이가 되는 호텔로비에서 ㅠㅡ...

근데 이틀쨰부터 와이파이가 갑자기 안돼서 엄마껄루만 했다. 여기 앉아 있으면 모자파는 사람들이 엄청 몰려옴

밥먹는데 계속 옆에서 애교부리길래 고기줬더니 잘먹었당

근데 고기에 염분 있을 것 같아서 쪼금만 줬음 그런데도 계속 옆에 있어서 왠지 안쓰러웠당...짖지도 않고.

가이드한테 물어보니까 누가 기르는 개는 아니고 구냥 식당주변 돌아댕기는 애라고 유명하고 함ㅋㅋ

낮과는 달리 화이트비치는 밤에 번쩍번쩍하구 라이브공연도 많이 했당

그래서 술 안마시고 어디든 그냥 돌아다녀도 멋졌다.

여기 이름 모였는지 벌써 잊어버렸네...

여기서 망고란 망고는 다 먹었눈데...

필리핀 화폐 페소...피소...그 중간 발음이었는데

첨에 환전 많이 안해서 나중에 쫌 모자랐음 ㅠㅡ

건기라고 해서 우산 안 가져 갔는데 비가 와서 편의점에서 우산산 게 가장 큰 지출이었다.

근데 그 우산이 무척 좋은 자동우산에 후레시까지 달려서

한국와서도 계속 쓰고 있다.

여름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인가 갖다와서 어딜가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넘쳤다.

보라카이에서도 크리스마스와 신년은 아주 큰 행사분위기라고...

이런 거 보면 한국은 겨울인데 여긴 따뜻한 게 신기했음.

마지막날 먹은 고기와 환타 비슷한...후 ㅡ.ㅡ 갖다온지 꽤 돼서 다 까먹었네.

맛있었음.

현지 음식이 입에 잘 맞지 않는 편이었는데 이건 괜찮아서 나름 많이 먹었음.

보라카이는 밥 위에 전부 갈릭후레이크 같은 게 뿌려져서 밥도 갈릭라이스라고 함

맛있다.

배타는 거 기다릴 때. 고양이랑 개들이 쫌 길쭉길쭉했다.

더운 나라라서 늘어져가지고 그런지(?)

사진으로 볼 땐 평범한데 진짜 우리나라 고양이들처럼 동글동글 하지 않고 몬가 특이했음.

하지만 고양이는 어딜가나 넘 좋다.

꽃향기 맡는 엄마. 넘 귀여워... 이 사진 찍다가 만원 잃어버렸는데

그래도 그 값어치가 있는 사진 같다.

포즈가 아니라 정말 꽃향기를 맡는 엄마의 뒷모습이라니...

이건 새벽에 공항 근처 카페라운지에서 비행기시간 기다릴 때...

만난 꼬마가 만든 오리랑 꽃게...이름 까묵어따...

되게 예의바른 아이었음. 하지만 오래 놀아주진 못했다. 내 체력...

진격의거인 만화책 있길래 그거 읽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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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다이빙 한 거 영상 올리려고 했는데 넘 못나고 짧아서 그냥 나혼자 간직하기로 했다.ㅋㅋ 그게 진짜 제일 기억에 남는 일정이었는데...

=바다 수영할 때 엄마의 모습도 아직 생생하다.

=아빠랑도 여행 가야지. 내가 잘 되어서... 여행이란 언제나 좋은 것을 가져다 주는 듯.

=같이 다닌 어르신들이 예뻐해주셔서 감사했지만 좀 불편하기도 했다.

=영어회화 더 능숙하게 구사했으면 하는 생각도 있었고. 아, 발음 때문에 패밀리나 드링크같은 기본 단어들도 알아듣기 약간 어려웠음.

=여러가지 감정이 들어서 다이어리에 써놨는데 그건 나만 간직하기로 했다. 그것도 여행의 묘미!

=끝



Posted by 버섯씨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KFC... 세상에 버거를 먹을 곳은 많다.

그러나 나는 어쩐지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그 사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왜냐고 하면 뭐 가격 떄문이라고 밖엔.

버거킹 = 비싸다 는 인식이 왜 버거킹에 가보지도 않고 자리잡아버렸는지 의문이지만 ㅜ-ㅜ

어쨌든 요즘에는 "비싸고 맛없으면 범죄" 라는 유튜버 김선바씌에 엄청난 논리에 감명받아버려서

비싸도 맛만있으면 돼, 라고 생각이 전환되어버렸음.

음. 언제였더라. ST오빠랑 영화 <아수라>를 보러갔는데 가기 전 둘다 너무 배가 고파서

근처에 있는 버거킹에서 아무거나 싼 거 시키자 란 생각으로 첨 이 세트를 시키게되었는데!

"까망베르 머쉬룸랜드팩"이당. 1번은 잘 기억안나지만 까망베르 머쉬룸 스테이크버거
+머쉬룸와퍼 였던 것 같고 가격은 15900원.

우리가 주문한 2번 SET는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 + 통새우와퍼로 구성되었음 13000원.

도대체 까망베르머쉬룸스테이크버거는.얼마나 맛있기에 이토록 비싼 것인가. 아 암튼

그때 포장지에서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 거 꺼내 먹자 해서 나는 통새우와퍼를, ST오빠는 머쉬룸와퍼를 먹게 되었는데!

그날 이후로 나는 통새우 버거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슬픔 전설.

오빠는 머쉬룸 와퍼에 무난하게 만족했으나 내심 통새우와퍼를 맛보고 싶었고 나 역시 반대로 머쉬룸 와퍼를 먹어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에 우리는 2차로 버거킹에 방문하게 된 것이다.

게다가 이번에는 2천원 추가해서 치킨프라이드도 시켰음. 이것도 진짜 존맛임.

둘 다 먹고나니까 통새우와퍼가 좀 더 나나 ST오빠의 입맛에 맞았다.

매콤한 소스와, 두말할 것 없는 맛있는 소고기패티 + 톡톡 터지는 통새우♥

이 글을 포스팅하는 이 순간에도 통새우버거가 먹고 싶따. 다른버거가 더 맛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딴 건 필요없다.

나는 버거킹 가면 무조건 통새우 버거를 먹을 것이다.

Posted by 버섯씨


10월 9일은 한글날. 밈의 생일이다.

밈과 나는 올해로 16년지기 친구다. 그떄부터 지금까지 웬만하면 밈의 생일을 잊지 않는다.

생일이 쉬워서.

수요일로 약속을 정하고 밈과 제로, 나는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당.

장소는 제로가 원해서 신도림으로. 

알고보니 제로는 지금의 남편과 연애시절 위치적으로 가운데인 신도림에서 자주 데이트를 했다고 한다. ㅎ-ㅎ

생일이 지나서 케익은 생략할까 했지만 선물이 쪼굼 부실했던 관계로 미니 순초코 케이크를 샀다.

가격은 7천원인데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요즘 케익 가격에 비하면 저렴한 것 같다.

무엇보다 맛있고 귀여움. 귀여운 게 최고지...

음. 이거 사느라고 (+ 편지 쓰느라고 테크노마트에 있는 파리바게트에서 만나서 상하이포차로 이동했다.)


깐풍기 _ 18000

제로의 추천 메뉴. 

솔직히 가격이 만팔천이었는지 만오천이었는지 헷갈린다. 만육천이었던 것 같기도.

막 엄청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중화요리 식사류란 걸 감안했을 때 적당한 가격.

맛은 아주 좋았다. 술안주라고 하기 아까운 정도의 맛이랄까. 밥 한공기 시켜서 같이 먹었다.


유산슬 _ 22000

하... 이거는 밥은 안먹고 온 내가 넘 배고프다며 하나 더 시킨 안준데....

지금생각해보니 무리수였음. 2차 안가고 여기서 다 먹고 가자는 생각으로 시켰음.

맛은 역시 넘 좋았음. 통새우도 들어가있고, 걸쭉한 해물 볶음. 채썬 죽순과 쫄깃한 버섯이 일품.

밥 한공기 더시켜버림.


방울만두 _ 서비스

유산슬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는데 내껀지 아님 있던건지 몰라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는데,

주방에서는 다들 두건을 쓰고 계신다고 하나,

그래도 신경쓰시겠다는 의미로 서비스를 주심.

말씀하신 주방장님(?)도 두건 쓰고 계서서

왠지 죄송해졌다.


예쁜 필터카메라로 사진도 냄겼다.

내년에도 나랑 제로가 밈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으면.

Posted by 버섯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날 분명히 안주사진이랑 술사진을 잔뜩 찍었는데 그런 사진은 없어지고 술취해서 소리지르는 영상만 남았음 ㅠ-ㅠ 

삼치기 오랜만에 갔는데 안주 더욱 맛있어졌다

매운 나가사키 짬뽕을 시켰는데 구냥 나가사키 짬뽕이 나왔다 

주문이 잘못 들어간 모양임 

안매운 보통 나가사키도 짬뽕도 맛있어서 말하지 말구 그냥 먹을까 고민 엄청했다 

그래두 매운 걸 꼭 먹고 싶었어서 매운 걸 주문했다고 말씀드렸음

그래서 둘 다 먹음 ㅎ-ㅎ

덕분에 안주 걱정 없었다

자몽소주 8병이랑 이슬톡톡2병 마신 것 같다

잔 2개는 해령, 아린 늦게와서 빨리오라는 독촉 사진.

콘치즈도 서비스로 주신건데 넘 맛있어서 더 달라고 하니까 더 맛있게 해주신다며 한 접시 더 주셨다.

너무나도 감동적인 이야기

두 접시 다 비우고 2차로 노가리천냥감 ㅇㅇ 마니 취헀었다

Posted by 버섯씨


또 무한리필 삼겹살을 먹었다. 다이어트 한다고 한지 이틀 만에.

여긴 새로 생긴 곳이다. 스펙은 아래와 같다.


- 1인 9900원에 삼겹살 무한리필

- 사진찍어 SNS에 인증하면 음료 무한리필 (컵을 받아서 음료 기계에서 뽑아먹는 형식)

- 밥 천원내면 무한리필

-반찬 셀프 무한리필 반찬은▼ 

1) 라면 (라면, 냄비랑 정수기, 가스버너가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음. 끓여먹으면 됨)

2) 어묵꼬치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파는 것과 비슷)

3) 스파게티 - 불어있어서 좀 별로였음

4) 떡볶이 - 내가 먹을 때 새로 조리중이라 안 먹었는데 다녀온 친구가 맛있다 함

5) 각종 튀김 -김말이 만두 해쉬감자 등 맛은 쏘쏘

6) 된장, 마늘, 양파, 삼겹살 쏘스와 양배추 채, 콩나물, 김치 등등의 기본 반찬

-된장찌개 무한리필

- 그리고 고기의 두께가 아주 상당함...너무 두껍게 자르면 안 읽을 정도임


맛이나 구성면에서 아주 뛰어났고 안산 무한리필 삼겹살 집 중에서 음.. 탑쓰리 안에 든다고 볼 수 있음

가게 넓고... 고기 냄새 많이 나긴 하지만 막 답답할 정도는 아님. 먹는 동안은 괜찮지만 집에 갈 때 걱정됨.

페브리즈 있긴 있음.

넓고 사람 많다고니 목소리가 잘 안들림. 음악도 크게 틀어져 있음. 알바생 중 누군가가 에픽하이 팬인듯ㅋㅋ


다른 무한리필 삼겹살 집이랑 비교했을 때는 밥이랑 음료, 라면이 무한제공 되는 것이

가장 차이점이자 강점이지 않을까?

사이드 메뉴로 있는 냉명도 2900원밖에 안함. 옆테이블에서 시킨 것 봤는데 크기는 세숫대야냉면만함.

이렇게 팔아서 남는 게 있나 하는 생각 듦.


알바생들이 그 카운터에 있던 여자분 한 분 빼고 다 불친절했음...

고기 리필 주문하면 그냥 툭 놓고 간다던지...

불도 2단으로 놓고 있다가 1단으로 줄이고 있는데 3단으로 놓지 마세요~ 이러고 걍 지나감 등;

나이 어려보이는데 쫌 진짜 싸가지 없달까...


다이어트만 아니면 담에 또 갈만하긴 함. 

Posted by 버섯씨

농심과 찰비빔면이 콜라보해서 나온 드레싱누들! 

일본의 유명 유튜버인 키노시타 유우카에게 한국의 팬들이 보내서 먹방한 걸봤는데

그 뒤로 줄곳 먹고싶었다. 방울토마토도 곁들여 먹었으면 좋았을 걸...

샐러드파스타의 느낌이 나는 포장지 때문에 엄청 기대했는데...!

그런 맛은 아니고 약간 비빔면인데 안 매운 맛이랄까

어쨌든 ♥맛있었당!♥

역시 믿고 먹는 농심...

나는 원래 오리엔탈 드레싱 좋아해서 넘 좋았고

식초향 같은 거 별로 안 좋아하는 ST도 맛있다고 말했당.

먹기 전에 몇몇 먹방을 더 봤는데 진짜 존맛 vs 별로 신선하지도 맛있지도 않다 로 나뉘어서

걱정했는데 나의 입맛에는 딱 맞았음. 얼음 넣어 먹는 것도 맛있을 듯함. 춫현

더불어 요즘 생생우동에 꽂혀있음.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비싼데 ㅠ-ㅠ 진짜 맨날 먹을 수도 있을듯함...

다음에는 생생우동의 야끼소바 버전인 생생우동데리야끼를 먹어볼 예정. 엄마네 갔을 때 슈퍼에서 봤는데

이동네에선 안 팔고...마트에도 없음. 담에 엄마네 방문 때 사서 먹어봐야징


Posted by 버섯씨


남자친구랑 빵집에서 빵 먹는 걸 좋아한다.

옛날처럼, 빵집에서 약속을 잡고, 만나서 우유 한잔에 맛있는 빵 나누면서

하하호호 수다떠는 것. 짱임!

소세지 페스츄리랑 에그타르트는 파리바게트 갈 때마다 먹는 것 같다.

에그타르트는 진짜 멀리 뭐 대만까지 굳이 안 가더라도 (안 가봐서 하는 말일 수도...)

여기가 진짜 웬만한 소문난 에그타르트집보다 맛난 것 같음.

고로케도 그집 고로켄가 거기보다 가격은 좀 비싸도 더 바삭하고 소가 꽉 차서 맛있음...


물론 내가 파리바케트 덕후인 것은 예전에 파리바게트에서 매니저를 했던 경험 때문이다.

웬만한 건 다 먹어봐서 맛을 알고 있고...그래서 아마 더 좋아하는 듯함...


순댓국 포스팅 올리고 와서 빵 포스팅 올리니까...

밥먹고 후식먹는 느낌이다.

배고파 끝.


Posted by 버섯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