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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에 선정되었다. 동화부문은 2명만 뽑아서 더...기쁘다. 대산 최종심 이후에 쓴 동화가 10편이 채 안된다. 계속계속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던 중이었다.

원서접수 하루전에 알게되어서 겨우겨우 예전에 써두었던 걸 냈다. 솔지깋 내기 싫었다. 또 떨어질까봐 무서워서... 오빠의 권유...인지 부탁인지 협박인지 때문에 내긴 냈는데 기대가 사라질 떄쯤 선정 연락이 왔다.

심사평을 읽어보니 미숙하지만 신인다운 패기가 있고, 지원금을 구체적으로 쓸 계획이 있어 선정되었다는 식으로 나와있었다. 그말에 또 좌절할 뻔 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어쩄든 내가 아주 형편없진 않구나로 만족중이다.

운이가 자는 와중이다. 이 자신감이 떨어지기 전에 또 동화를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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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섯씨

어쩌다가 버섯씨 네이버 블로그를 정주행하게 되었는데 너무 재밌었다. 지금 읽어도 재밌는 포스팅. 난 그 때보다 재미없는 사람이 되어버린 것 같다. 일기도 재미없다. 우선은 몸이 회복이 돼야 할 것 같아. 그래야 재밌는 포스팅을 할 수 있겠지?

아 너무 배불러서 배가 빵 하고 터져버릴 것 같다.

뼈해장국 어제부터 먹고 싶어서 결국 오늘 먹고 대만족스러운 맛에 그 많은 양을 다 먹어버렸는데. 후식으로 파리바게트 빵에다가 바나나 우유 먹고 카페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켰는데 너무 먹고 싶은데 몇 모금 마시고 안들어간다. 이럴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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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섯씨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누웠다가,

내 코끼리 인형.

우리집에는 코끼리인형이 하나 사는데 많이 늙었다. 원래 내껀 아닌데 내가 더 많이 사랑해서 내 코끼리 인형이 되었다.

처진 눈이 나랑 비슷하게 생겼고 관절 사이마다 솜이 비었다.

그래도 아직 엉덩이 부분에는 솜이 많아서 다행이다.

냄새를 맡으면 아무 냄새가 나지 않는 냄새가 난다. 그야말로 무향이다. 어떤 사물이든 다 냄새가 있는데 얘는 정말 아무 냄새도 안 난다. 집냄새도 안난다. 그러니까 아무 냄새가 나지 않는 냄새가 나는 것이다. 요즘에는 이 인형이 없으면 잠을 자는 게 어려울 정도다.

나는 코끼리 인형을 세게 안았다. 내 동생처럼, 아기처럼

언젠가 얘를 놓아줘야 할 때가 올텐데 벌써부터 그때가 두렵다. 품에 안고 냄새를 맡다가 잠이 올 것 같았다. 그래서 이 코끼리 인형을 잊지 않기 위해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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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섯씨

카페인 함유량에 대해.

 

커피와 탄산(중에서도 콜라)를 사랑하고...아니 그것들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나는 문득 카페인이란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정말 문득.

문득이라곤 하지만 저번에 주리가 방문했을 때 집에 있는 믹스커피를 마시려고 했었는데!

주리가 자기는 믹스커피 안마신다고 해서 내가 좀 충격을 받았었지. 해필이면 믹스커피도 맥스웰하우스였는데 제일 싸서 산 것임. 커피가루가 맥심이나 테이스터스초이스, 카누같은 것과는 다르게 정말 가루다. 알갱이가 없음. 왠지 건강불감증처럼 느껴지기 싫었던 나는, 그래도 어제는 홍차를 마셨다구 자랑스럽게 말했다. 주리는 홍차에도 카페인이 있다고 했다. 먼가 유쾌한 대화였음.

암튼 어제 얼음 동동 띄운 콜라를 마시는 나에게 오빠는 쯔쯔거리며 몸에 안좋은 건 다 먹는구만 하고 말했다. 또또 해필이면 그날 연어통조림 볶음밥에 토스트한 식빵을 먹었다. 그리고 잠자리에 눕자 조금은 잠이 안오는 것이다! 아아 이게 다 망할 카페인 때문이다 라고 생각했다.

이십대 초반...한양대 근처에서 자취를 할 때 셤기간이 되면 카페는 셤공부를 하는 한양대생들로 바글바글 했었는데 그때 들리는 소문에 어떤 남학생이 카페인 중독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했다! 물론 그 중독은 그 중독이 아니라 중독증상 할 때 아 그니까... 암튼 그런 뜻의 중독이었는데 카페인중독이라는 의학명은 따로 없다고 한다. 아무리 검색해도...그리고 그 남학생 이야기도 지금 생각해보면 과장일지도. 그때 당시에 악마의 드링크 같은 거 해서 잠깨는 데 좋다고 막 핫식스니 레드불이니 하는 온갖 종류의 에너지드링크를 섞어서 마시는 게 유행아닌 유행이었어서 그런 괴소문이 떠돌았던 것일수도 있다.

암튼 내가 카페인 함유량에 대해 얘기하려고 한 이유는 머 이런 것들이고 지금 카페에 와서 또 뭘 마실지 고민하다가 밤에 잠 못잘까봐 차를 시키자! 다짐하고는 얼그레이와 잉글리쉬블랙퍼스트 중에 한참을 고민하다가 잉블을 시켜먹고 주리의 말이 생각나서 블라블라블라~

내가 즐겨먹는 커피맛우유에 옴총난 카페인이 함유되어있다는 충격적인 기사를 필두로

커피는 레귤러사이즈 기준 100mg 정도 홍차는 50mg

콜라 1캔 25g 초콜렛 1개 7g

윽...콜라보다 홍차가 카페인함유량이 더 높다니 말도 안도ㅑ~~

그래두 하루 커피 한잔은 좋다고들 하는데! 걍 마시자!! 예전처럼 하루에 세잔씩 마시거나 하진 않으니꽈 하하하

임산부도 하루 200mg까지는 카페인을 섭취해도 된다는데 그럼 거의 커피 한두잔은 괜찮다는 뜻!! 그래 마시자. 안마시면 이 각박한 세상 어떻게 살아가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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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섯씨

카페에 와있다. 미저리오빠는 이 카페 5층에 위치한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을 뛰고있다. 지난달부터 매일은 아니지만 오빠가 헬스장 갈때마다 따라 나와서 나는 이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 게으르고 지루한 하루를 보내는 나에게 여기서 마시는 커피는 힐링이었다.(커피는 맛없음) 오늘은 몸이 좋지 않았지만 날씨가 춥지 않아서 나왔는데 조금 멘붕상태가 되었다.

핸드폰 배터리도 없고 자꾸 오는 전화도 싫고 그래서 폰을 충전해두고 노트북만 들고 나왔는데 문제는 이 노트북이 원래 내 노트북(?)이 아니고 오늘 새로 산 노트북이라는 것이다. 전혀 문제될 게 없는 문제인데 문제가 생겼다. 일기를 쓰면서 대충 계정 로그인하고 설치하면 오빠 운동하고 오는 시간이랑 맞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설치가 일찍 끝났다. 계정도 전에쓰던 노트북 계정 그대로 로그인만 했다.

문제1은 마우스 패드만 가져오고 마우스를 가져오지 않은 것이다 ㅋㅋㅋㅋㅋ 너무 멍충해서 할말이 없다. 다행하게도 새 노트북이라 마우스대신 이 뭐랄까 본체에 달린 휠로 겨우 사용은 가능. 

문제2는 연락인데, 전화는 받기 싫지만 카톡은 괜찮았기에... pc카톡 설치하고 그걸로 카톡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눈데 모바일폰으로 인증번호를 받아야한다 ㅋㅋㅋㅋ 컴터를 키자마자 그 생각이 났고 이제 어쩌지 하면서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일기도 다 써버렸고. 이대로라면 카페인데도 심심하다. 뭘 해야하지. 넘 어이없네 하 그래서 지금부터 그냥 생각나는대로 말해보려고 한당.

어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고 나서 투데이가 꽤 높아졌는데 유입경로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도대체 저 키워드를 치고 왜 내 블로그에 어떻게 들어온거지? 싶음...

내일은 카페를 개설할 예정이다. 친목회가 되고 있는 그린존의 스터디카페를! 오래 전부터 말하고 싶었지만 미저리가 따라한다고 놀릴 게 뻔해서 미뤄왔는데 오늘 놀림받고 애들한테 말했다. 카페 개설 대신 블로그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둘다 하면 되지 머.

블로그 추억여행을 떠났다가 ㅋㅋㅋ 내가 쓴 글에 오타가 꽤 많고 요상한 맞춤법을 쓴 것도 많다는 걸 알았다. 아니 보라카이 글에는 갔다왔다는 걸 자꾸 갖다왔다고 썼는데 왜 그랬는지 도저히...평소 맞춤법 틀린 걸 보면 소오름이 오소소 돋는 나라서. 이거 쓰고 얼른 수정하러 가야겠다.

앗! 이 말 쓰는 순간 오빠 등장 ㅎㅎㅎ 집에 가야징!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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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섯씨

요즘 빵집에서 일하고 있는 나는 빵집에서는 보지 못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장면들을 목격하고 있다. 말이 거창했다. 그냥. 요즘 사람들이 무섭다는 생각을 했다.

최근에 새롭게 사귄 친구들은 나보고 너무 착하다고들 하는데 왠지 나 자신은 그런 말이 불편하다. 난 착하지 않은데. 착하지 않을 때도 많은데. 착하지 않았었을 때도 많고, 나를 아주 잘 아는 사람들은 나보고 못됐다고도 하는데.

그런데 또 여기서 일하다보니 어쩌면 나는 정말 몇 남지 않은(?) 착한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나쁜 사람들도 많고. 이기적인 사람들도 많고.

작년이었나 재작년이었나 청춘시대 1화를 무척 인상깊게 봤는데. 에피소드 제목이 모두가 착한사람이었나? 그러니까 소심하고 답답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심하고 답답함=착함 으로 생각하는 것 같기도) 주인공이 나쁜 사람들에게 당하는 내용인데, 사실 한발짝 다가서서 보니 그 사람들도 자신과 다르지 않다는 걸 알게 되는 그런 내용이었음. 그걸 보고 나는 개공감을 하며 그래. 다른사람들도 이럴 것이여 하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 생각이 자꾸만 틀린 것 같다.

자꾸 싸우려고 하고,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는 게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물론 나는 손님을 상대하지는 않지만 옆에서 알바생이나 엄마뻘의 종업원분들을 보고있자니 화가난당

도대체 왜 빵집에 와서 종업원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돈을 그냥 내는 것도 아니고 돈내고 빵을 사먹는 것 뿐인데.에피소드를 나열하자면 끝도 없지만 그래봤자 달라지는 것 없이 나만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 샤워나 해야겠다. 모기땜에 여름 가뜩이나 싫은데. 짜증내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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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계획충이니까 또 계획을 짜야지. 나의 계획중에서 대부분은 실현되지 못하는 것들이지만 그대로 계획을 짜야지. 그래. 그래. 나는 계획충이니까


취미생활을 더욱 열심히 해보자. 그림을 그려보자. 색연필로 색칠도 해보자. 그리고 그걸 버리지말고 파일에 모아두자. 그래 그러자. 

유튜브에 업로드할 영상을 찍어보자. 편집은 나중에 하더라도 일단 많이 찍는 게 중요하단 말이야? 응응

하지만 나의 계획에는 슬픈 전설이 있지 그것들을 하려면 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이야.

내일은 알파문고에서 쩌리와 나의 펜을 살거야. 내일도 잊어버리면 나는 진짜 망충인거여...왜냐면 이 계획을 짠지 벌써 삼일째거둔.

그리고 나는 지금부터 김밥싸는 방법을 검색하고 김밥에 들어가는ㅡ 또 김밥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들은 무엇인지 체크할 거야. 이건 실현 가능한 계획이지. 왜냐면 내일 재료사서 내일모레 만들어야 하니까---

책을 사고 싶어. 일단은 천효정작가의 책을 좀 사야곘어. 최근에 그 작가의 책 한 권을 읽었는데 충격적으로 재미있었고 그 때문에 나는 자괴감에 빠져 동화를 쓸 수 없었지 ㅠ-ㅜ 오늘도 동화써야 하는데 너무 힘들다. 체력이 없...어... 언제쯤 적응할런지 ㅠ

오늘은 괜히 한시간 더해가지고...아냐. 괜히가 아닐거야. 이제 테스트만 남았다. 매장발령받고...그러고 다시 블로그 시작해야지. 할 게 많잖아. 계획이 많잖아. 일기 쓰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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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섯씨

이번 설은 다른 때보다 빨리 지나갔고 무척 피곤했다. 가족은 다 그렇게 가족이란 이유로 간섭하게 되는 걸까. 나는 힘들다고 말한 적도 없는데 내가 힘들까봐 걱정이라니. 엄마는 그런 외갓집의 영향을 어느 정도는 받고 어느 정도는 받지 않았다.

사촌언니 결혼식에서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는 국수를 세 그릇째 먹는 엄마에게 왜 국수를 좋아하냐고 짜증을 내셨는데. 국수가 몸에 해로운 것도 아니고 뷔페 음식이 별로 맛이 없어서 그나마 입맛에 맞은 국수를 먹은 것뿐인데 너무했다는 생각을 한다. 아니 그냥 이런 저런 이유댈 것 없이 국수를 좋아하건 말건 무슨 상관이지라는 생각이다. 국수를 세 그릇을 먹건 다섯 그릇을 먹건 두 분에게 피해가는 것은 1도 없는데. 엄마는 곧 울것처럼 울먹였고 난 그래서 화가 난 것 같다.

자신이 잘났다고 말하는 사람중에 잘난 사람은 하나도 없는 것 같다. 겸손한 사람이야말로 잘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설에 괴로웠다. 모두가 자신이 제일 잘났다고 말하고 있어서... 뭔가 무섭기까지. 어떻게 그렇게 자신만만하지... 자신의 모든 말이 진리인양... 하지만 더 괴로웠던 것은 나 자신이 썩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도 어필해야 했던 것. 그게 바로 자신이 잘났다고 말하는 것이어서 힘들었던.

결혼할 사람있냐는 말을 듣게 되었는데 다음부터는 그냥 몰라요라고 대답할 것이라는 생각. 목소리도 큰 외갓집 사람들의 말을 3시간 넘게 듣고 왔는데 머리아팠다. 엄마가 불쌍하다고 말했지만 엄마는 공감하지 못했고 외갓집을 두둔했다. 나는 친가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친가는 차라리 간섭하지 않고 화목한 척 할 필요도 없어서 좋다. 친가가 짱나는 건 엄마의 독박제사준비 뿐임...하지만 그것은 이혼으로 끝이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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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섯씨

보라카이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힘들고 생각보다 즐거운 여행이었다! 조만간 블로그에 여행 후기를 업로드 해야지...

스쿠버다이빙을 한 것, 플래시몹 댄스에 참가한 것, 엄마와 속 깊은 이야기를 하고 해변을 걸었던 것 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아서 한 박자 늦게 확인한 대산문학상 최종심 소식. 

동기 몇 명과 교수님들께 동화를 쓴다고 말씀드리고 나서 늘 불안한 마음이었는데...ㅜ-ㅠ

아쉽게 당선되지는 못했지만 , 앞으로 계속 동화를 써도 된다는 허락을 받은 것 같아 정말 기뻤다.

아래는 심사평...

끝까지 경합을 벌였던 작품은 「신사」( 1)와 「머리에 꽃」이다두 편 모두 현실을 넘는 상상을 펼치지만 분위기와 방향성은 정반대다「신사」는 검은 옷과 가방을 든 ‘신사’들이 도시의 하늘을 뒤덮고 불행한 사람들을 잡아간다는 음산한 분위기의 이야기이다잡히지 않으려면 억지로 행복한 척을 해야 하지만 진실로 행복하기 어려운 도시는 현대 사회와 현 시국을 암시하는 듯하다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임에도 강렬한 이미지가 있어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지만어린이보다 어른에게 열려 있는 애매모호함과 만연체의 문장이 동화로서는 상당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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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거의 한달 만에 블로그에 포스팅하네. 'ㅅ' 원래도 주기적으로 올리는 건 아니었지만...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 흘렀을까.

로그인하려고 했더니 비밀번호 변경하라고 나온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6개월에 한 번씩 비밀번호를 바꿔야 하는 거니까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났다는 얘기겠지.

과제가 너무 많았다. 그걸 꾸역꾸역 다 해낸 게 스스로 대견하다. 그림책 과제도 엄청 많았는데, 결국 책으로 만들어져 나왔다. 수제본 제작과정이 힘들지만 재밌었다. 다음에 나 혼자 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어제는 그 작업 중에 하나를 하고 있는 꿈을 꿨다

그래도 과제와 시험이 다 끝난 건 아니다. 다음 주 까지만 학교에 가면 더이상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된다. 헐

1. 화요일 : 미디어의 이해 시험 ; 전부 객관식 ; 시험 시간 10시 40분 -> 내일 공부할 것

2. 수요일 : 서사론 특강 ; 서술형 ; 시험 시간 10시 30분 -> 약간 망한 느낌

3. 수요일 : 시창 ; 과제 대충 다 함. 패널 있음. -> 오늘 저녁에 할 것.

4. 목요일 : 소창 ; 패널2번 

5.금요일 : 시지각 제작수업

그리고 바로 이어서

5 토요일 : 영이 결혼식

6. 월화수목: 보라카이

7. 금요일 : 2시, 그림책 발표회 / 자정까지 시지각 개인 포트폴리오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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