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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과 찰비빔면이 콜라보해서 나온 드레싱누들! 

일본의 유명 유튜버인 키노시타 유우카에게 한국의 팬들이 보내서 먹방한 걸봤는데

그 뒤로 줄곳 먹고싶었다. 방울토마토도 곁들여 먹었으면 좋았을 걸...

샐러드파스타의 느낌이 나는 포장지 때문에 엄청 기대했는데...!

그런 맛은 아니고 약간 비빔면인데 안 매운 맛이랄까

어쨌든 ♥맛있었당!♥

역시 믿고 먹는 농심...

나는 원래 오리엔탈 드레싱 좋아해서 넘 좋았고

식초향 같은 거 별로 안 좋아하는 ST도 맛있다고 말했당.

먹기 전에 몇몇 먹방을 더 봤는데 진짜 존맛 vs 별로 신선하지도 맛있지도 않다 로 나뉘어서

걱정했는데 나의 입맛에는 딱 맞았음. 얼음 넣어 먹는 것도 맛있을 듯함. 춫현

더불어 요즘 생생우동에 꽂혀있음.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비싼데 ㅠ-ㅠ 진짜 맨날 먹을 수도 있을듯함...

다음에는 생생우동의 야끼소바 버전인 생생우동데리야끼를 먹어볼 예정. 엄마네 갔을 때 슈퍼에서 봤는데

이동네에선 안 팔고...마트에도 없음. 담에 엄마네 방문 때 사서 먹어봐야징


Posted by 버섯씨



  홍대 앞 핫플레이스를 알기 전까지, 홍대와 합정은 내게 시골 같은 이미지였는데 그 이유는 할머니댁에 있었다.

내 기억이 닿는 가장 어린시절부터 할머니네 집은 쭉 마포에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 찾아가기 위해 나는 홍대입구역이나 합정역을 알고 있었어야 했다. 사실 지하철에 내려서 가까운 곳에 할머니댁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구로디지털단지역(구 구로공단역)이 집에서 가장 가까운 수도권 지하철역이었고, 그래서 2호선이 가장 익숙했기 때문에 외워두기 쉬웠다.

  우리집이 열세 살에 처음으로 전세에서 탈출해서 방 3개짜리를 서울에 마련한 후로는 큰집이 되었다. 그 뒤론 딱히 마포에 갈 일이 없었다. (그렇다고 뭐 아예 안 간 것은 또 아니다.) 그러나 오랜만이었다.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에 처음으로 맞는 명절이었다. 우리 집이 없어졌으니 마포가 다시 큰집이 되었다. 친척들은 나에게 별다른 걸 묻진 않았다. 엄마의 안부 정도를 물었다. 나는 그게 어색해서 자꾸만 집의 구석구석을 보고, 구경하고 만졌다. 처음 간 것도 아닌데, 뭔가 낯설었다. 원래 그자리에 있었던 것 같은데도 처음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들이 많았다. 할머니네 집은 더 더욱 시골스러워졌다. 멀지 않은 곳에 합정역이나 홍대입구역이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아빠는 게을러진 할머니를 탓했지만 나는 할머니가 불쌍했다. 그러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할머니 미간 사이에 생긴 뚜렷한 주름은 할머니조차 낯설게 만들었다. 


  나에게 시골 같다는 느낌을 가져다 준 것들을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다.


마당에 있는 고추. 언제부터 말린 건지 알 수 없다. 안 어울리는 테이크아웃용 커피컵은 뭔데.


옥수수. 돌처럼 딱딱한데, 무척 가벼웠다. 먹기는 불가능할텐데. 왜 여기 걸려있을까. 


북어대가리. 역시 먹는 건 불가능... 부적정도의 기능을 할 것 같았다.

사촌동생들은 도대체 이게 왜 빨래줄에 걸려있는지 알지 못했다. (실은 나도 모름)


사촌동생들이 생기기 전. 너무 작아서 입도 안 나왔다. 귀엽다 나 자신...

가족들 위에 블러셔로 색칠하다가 뭔가 먹칠하는(?) 기분이 들어서 스티커를 붙였는데 뭔가 웃긴 사진이 되어버렸네...


다른 식구들이 도착하기까지 1시간 정도 밖에 남지 않아서 기다렸다가 밥을 먹기로 했다. 할머니는 내가 배고픈데 기다리는 걸까봐 과일을 내주셨다. 복숭아만 조금 먹다가 말았다.


할머니의 화장대. 아주 익숙하고 오래된 화장품이 보인다. 금고 위에 올라가 있는 것들이 특징...

스프레이나 분첩같은 것... 로션도...할머니는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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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섯씨

-ㅅ- 지난 학기 드로잉 수업에 이어 디자인과 수업을 한 번 더 듣게 되었다. 학부공통은 이미 채웠지만 3학점이 부족했다. 그래서 뭘 들을까 하다가 이 수업에 자리가 많이 남아있어서 그냥 신청한 것이다. 무슨 수업인지도 몰랐고, 강의 계획서 한 번을 안 본 수업이었는데 신청하고 나니 다행히 우리 과 애들도 많이 들었었던 수업... 애들이 내가 좋아할 것 같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지금까지는 잘 모르겠다.  찰흙이랑 고무찰흙으로 뭔가를 만들어본 게 정말 오랜만이어서 그건 조금 흥미롭긴 했다. (내가 손재주가 없다는 걸 다시 깨닫기도... ^ㅅ^) 같은 조에 금손이신 실음과 분이 계셔서 다행다행. 아, 조원분들이 마음에 든다. 다들 출석도 열심히 하시고 성격이 좋으신 것 같았다. 언니 오빠도 있었고ㅋㅋ! 나도 이젠 어딜가도 거의 맨날 맏언니인데... 26살 한 분 없었으면 내가 막내될 뻔...


집에 오니까 다 녹았다. 다시 만들어야 할 것 같음.

싸우는 서울예대 커플을 만들었다. 불꽃 마크가 포인트


엔젤점토는 굳지 않아서 강의실 전등 위에 숨겨놓았다. 다음주는 추석이라 휴강이고...

그 다음주 금요일까지 부디 발견되지 말고 잘 있어주길 ㅋㅋㅋ 재밌었다.


Posted by 버섯씨





불타는 금요일. 학교 식당에서 혼밥했다. 꾸준히 혼밥일지를 업로드 하고 있지만 나는 혼자 밥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밥은 같이 먹어야 제맛인데.

금요일은 1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6시간 연강이다. 그런데 앞 시간이 삼십분정도 일찍 끝나서 시간이 붕 떴다. 배가 고팠다. 수업시간에 조별과제를 해서, 같은 조가 된 분들께 밥을 함께 먹자고 했지만 한 분은 먹은 상태였고 나머지 두 분은 약속이 있었다. 강의실에 아는 사람 2명에게도 물어봤지만... 한 분은 부리또를 싸왔다고 했고 한 분은 이미 먹었다고...

총 5명의 사람에게 거절(?) 당했다. 조원 분들이 걱정해주셨지만 그렇다고 나랑 같이 가주진 않았다.ㅠ-ㅠ아직 어새해서 나도 같이 가잔 말을 못했지만.

학식은 혼밥중에 끝판왕인 것 같다. 페밀리 레스토랑이야 비싸서 뭐 혼자는 커녕 친구들이랑도 잘 안 가니까 모르겠지만... 학식은 진짜 ㅠ-ㅠ 내 신세가 처량해보이는 것 같음.

그치만 음. 난 당당하니까!!


메뉴는 짜장밥이랑 탕수육, 계란국이었는데 탕수욕 빼고 맛있었다. 짜장밥은 양이 약간 부족했지만 시간이 애매해서 추가해 먹진 않았다. 군만두 하나 더 달라고 할 걸 그랬나. 아아 단무지 반찬 오래만에 먹으니까 맛있었음. 식당이 청소중이어서 테이블이 몇 개 없었다. 그래서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 시간에 쫓기며 허겁지겁 15분만에 먹었다. 아무도 날 안 쳐다봤다. 그래서 괜찮았다...흑............정말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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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섯씨


험난했던 1학기, 뉴미디어 픽쳐북 수업을 마치고 2학기가 개강했다.

이번 학기 부터는~ 내가 만들고 싶은 캐릭터로 내가 만들고 싶은 이야기를~

그리는 수업이다. 이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져 나온다.

정말 행복하다...

방학동안 캐릭터와 이야기 구상을 짜봤는데 이야기는 퇴짜를 맞았지만

내가 그 캐릭터를 고수하고 싶다면 더 과학적인 접근을 해보라는 교수님의 조언을 들었다.


내가 구상한 캐릭터는 우주복을 입은 원숭이 캐릭터인데,

우주에 가고 싶은 나의 마음과 내 외모...ㅋㅋㅋㅋ를 닮은 원숭이를 주인공으로 삼았다.

그리고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해서,

이전에 실제로 우주에 갔던 원숭이 샘과,

우주선의 레버를 돌리기도 했던 침팬치 햄을 추가해서 

캐릭터를 구상해봤다. 햄이 약간...무섭게 생겨서 

통과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마음에 든다. 두근두근....

Posted by 버섯씨


남자친구랑 빵집에서 빵 먹는 걸 좋아한다.

옛날처럼, 빵집에서 약속을 잡고, 만나서 우유 한잔에 맛있는 빵 나누면서

하하호호 수다떠는 것. 짱임!

소세지 페스츄리랑 에그타르트는 파리바게트 갈 때마다 먹는 것 같다.

에그타르트는 진짜 멀리 뭐 대만까지 굳이 안 가더라도 (안 가봐서 하는 말일 수도...)

여기가 진짜 웬만한 소문난 에그타르트집보다 맛난 것 같음.

고로케도 그집 고로켄가 거기보다 가격은 좀 비싸도 더 바삭하고 소가 꽉 차서 맛있음...


물론 내가 파리바케트 덕후인 것은 예전에 파리바게트에서 매니저를 했던 경험 때문이다.

웬만한 건 다 먹어봐서 맛을 알고 있고...그래서 아마 더 좋아하는 듯함...


순댓국 포스팅 올리고 와서 빵 포스팅 올리니까...

밥먹고 후식먹는 느낌이다.

배고파 끝.


Posted by 버섯씨

개강 전엔 거의 술을 안 마시다가 요근래 두 번이나 마셨당 -ㅅ-


_ 학교 앞 씨유에서 

카프리 각 3병씩 마심 안 취할 줄 알았는데 약간 알딸딸햇음

예전에는 여기서 진짜 술 많이 마셨는데 정말 거의 한 2년만에 여기서 마신 듯.

글고 여름이 조금 가고 있단 게 느껴졌다. 

시원하진 않았지만 밖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정도라니!

더울 때마다 맥주 마셨다.

_학교 근처 최강닭발에서

원래 우리가 자주 가는 노가리 천냥 가서 왕놀가리랑 마시려고 헀는데

노가리 천냥이 6시가 넘어도 문을 안 열어서 어쩔 수 없이 안주가 맛잇는 최강닭발에 갔다.

마른 안주가 먹고 싶던 중 먹태라는 안주가 있어서 이모님께 여쭤보니

노가리랑 비슷한 느낌이어서 시킴...

먹태는 왕노가리는 쨉도 안되게 진짜 컸다. 

마요+간장+고추 소스는 노가리랑 비슷했다.

순하리 사과소주 6명 마셨음

다음 날 M양은 소창수업에 오지 못했다는 슬픈이야기

소창은 건너뛰고 다음 수업까지 마친 후, 스터디 모임까지 갔다 온 후...

그제서야 해장을 할 수 있었다.

홈마트 옆에 있는 순댓국집 진짜 요즘 젤 맛있는 것 같음.

이날 파리 한 마리가 우리 주변을 날아다녔고

우리는 맛있는 순댓국집에는 왜 항상 파리가 있는 걸까 하고 생각했다.


끝...배고 프다. 순댓국 먹고 싶다.

Posted by 버섯씨


* 아빠와 처음 다이소에 갔다. 아빠는 3만원이나 지출했다. 쩌리 오빠에게 다이소에서 산 쩌리컵을 선물해줬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덜 기뻐한다



*먹어보다! 

롯데리아 -아재버거 : 맛있다. 롯데리아 햄버거 중에는 모짜렐라 그거하고 아재버거가 가장 나은 것 같음. 

BHC - 커리퀸 치킨 : 맛있다. 소스가 신의 한수라고 들었는데 소스 없어도 맛있음. 근데 치킨은 교촌치킨이 가장 짱인 것 같음. 생각보단 뭐 그냥 쏘쏘.

돈을 옴팡지게 썼군


*아침에 ㅍㅇ에게 과외 짤렸다고(?) 카톡이 왔다. 돈을 못벌어서 속상하지만 시원하다고 했다. 공감 됨


*드디어 염색을 했는데... 탈색이 내가 생각한 것보다 너무 노랗게 됐고... 올리브 카키 색은 올리브 카키가 아니라 형광연두색이었다. 내 정수리에서 빛이 나고 있다. 벙거지 모자 없었으면 정말 큰일 날 뻔...


*내일은 드디어 수강신청이다. 현실 감각없이 시간이 가고 있다. 어쨌든 성공하길.


*청춘시대라는 드라마에 빠져 아침해가 떠오를 때 잠을 잤다. 스무 살 때 생각이 났다. 2년 반? 정도면 서른이 된다. 그런데도 나는 아직 어른이 안 된 것 같다. 아니, 아직 스무 살 같음.


*아빠가 카페 차리고 싶다는 말을 흘려 듣지 않고 잘 생각해보는 중


*플러스펜 샀다! 그걸로 지금 쓰고 있다. 초록색도 샀다.


*엄마아빠 때문에 브라운 색으로 염새했다. ㅠ-ㅠ 걱정했던 것보다는 잘 나온 것 같다.


*오늘은 데이트 아닌 데이트로 시간을 보냈다. 뷔페가서 배터지게 먹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배가 불렀다. 진 것 같은 기분... 다시 가면 잘 먹을 수 있는데.


*아동문학 청강 못하게 됐다... 답답하다. 개강이 너무 갑작스러운 것 같다. 수강신청도 망했고. 다 귀찮다. 지구 망해라


* 8월이 되고나서 계속 12시쯤, 12시 넘어서 일어난다. 문제다 문제. 근데 또 일찍 일어나면 할 게 없다. 날씨도 덥고. 카페에 오래 있긴 눈치가 보이고... 그래도 이대론 안 된다. 계획이 필요하다!


*내일 학교에 간다. 10분 정도? 있을 예정이짐남 ㅋㅋ. 아무도 안 만났으면...

  뭘 입을지 한참 고민했는데 그냥 아무렇게나 입고 간다. 샤워하면서 1학년 때 생각했는데 아주 먼 옛날처럼 아득하다. 내 성격이 변했다는 것도 조금 실감이 났다.


*제육볶음 내가 만든 것 맛있다.


*아까 너무 많이 자서 잠 안 올 것 같다.


*어제 한 과목만 들어서 그런지, 아님 오늘 시창을 들으며 문창과 사람들을 많이 봐서 그런 건지 아무튼 드디어 개강을 헀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조용히 다니고 싶은 마음이고 지금까지는 잘하고 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을 응원하고 싶어졌다. 엑스트라 1,2가 더이상 너의 인생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화이팅하시게.


*어제 잠들기 전에, 내일 일기에 뭔갈 써야겠다고 다짐했는데 도대체 뭐였을까.


*뉴미디어 픽쳐북 제작실습 반장이 되었다. 지난 번 보다 잘해야지!


*키보드가 그동안 애를 먹였는데 건전지를 갈아주니 해결되었다. 이번  건전지는 에너자이져로 일반 건전지보다 두 배 비싼 가격이었지만 가격 값을 하는 것 같아. 당신의 소중한 전자기기를 지켜준다고 하였다.


*기시은 바리스타는 가상의 인물이지만 나의 롤모델이다.


*분노라는 감정의 끝에는 붕괴와 무기력이 있다고 한다. 나는 지금 무엇에 화가 난 걸까.


*술에 취한 기분은 나쁘지 않지만 그 기분이 되기까지 괴로운 것 같다. 숙취도...


*금요일. 엄마가 해준 닭도리탕은 최고였다. 어떻게 그런 맛이...


*아빠한테 성질 냈지만 언제나 그렇듯 훈훈한 마무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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