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계획충이니까 또 계획을 짜야지. 나의 계획중에서 대부분은 실현되지 못하는 것들이지만 그대로 계획을 짜야지. 그래. 그래. 나는 계획충이니까


취미생활을 더욱 열심히 해보자. 그림을 그려보자. 색연필로 색칠도 해보자. 그리고 그걸 버리지말고 파일에 모아두자. 그래 그러자. 

유튜브에 업로드할 영상을 찍어보자. 편집은 나중에 하더라도 일단 많이 찍는 게 중요하단 말이야? 응응

하지만 나의 계획에는 슬픈 전설이 있지 그것들을 하려면 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이야.

내일은 알파문고에서 쩌리와 나의 펜을 살거야. 내일도 잊어버리면 나는 진짜 망충인거여...왜냐면 이 계획을 짠지 벌써 삼일째거둔.

그리고 나는 지금부터 김밥싸는 방법을 검색하고 김밥에 들어가는ㅡ 또 김밥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들은 무엇인지 체크할 거야. 이건 실현 가능한 계획이지. 왜냐면 내일 재료사서 내일모레 만들어야 하니까---

책을 사고 싶어. 일단은 천효정작가의 책을 좀 사야곘어. 최근에 그 작가의 책 한 권을 읽었는데 충격적으로 재미있었고 그 때문에 나는 자괴감에 빠져 동화를 쓸 수 없었지 ㅠ-ㅜ 오늘도 동화써야 하는데 너무 힘들다. 체력이 없...어... 언제쯤 적응할런지 ㅠ

오늘은 괜히 한시간 더해가지고...아냐. 괜히가 아닐거야. 이제 테스트만 남았다. 매장발령받고...그러고 다시 블로그 시작해야지. 할 게 많잖아. 계획이 많잖아. 일기 쓰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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