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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얼마전 포스팅한 출산준비물이랑 별로 다를 것 없는 것 같기도 한데ㅋㅋ 요새 너무 하는 일이 없다보니 이런 거에 뿌듯함을 느껴버리고 말았다능...

조리원 준비물은 애기 낳고 신랑이 연락을 하면 알려준다고 함!+_+ 그래서 우선 병원에서 준비하라는 입원준비물만 준비헀는뎅 다른 곳에 비해서 정말 챙길 게 없다능...

산모물품으로는 슬리퍼, 물통, 세면도구.

수건이랑 속옷은 입원하러 출발할 때 몇 개 챙겨 넣을 예정이구 세면도구는 다이소 쇼핑하러 갈 때 여행용 세트 쪼끄만 거 하나 살 예정이당. 조리원이랑 집이랑 가까워서 오빠는 조리원에서는 못잘 것 같구 왔다갔다만 할 예정

수면양말은 5개 챙겨놨구...

아기용품으로는 속싸개, 베냇저고리, 겉싸개. 병원에서 다 준다고는 하는데 미리 세탁한 걸 가져오는 게 좋다고 해서 다 빨아서 챙겼당ㅋㅋ 아기 물티슈는 80-100매 짜리로 준비하라구해서 70매짜리 두개 넉넉하게 챙겼움.

내가 다니는 SC제일 산부인과 1인실 같은 경우에는 보호자 1명(신랑)이 함께 있을 수 있지만 보호자 침구는 제공이 안돼서 따로 챙겨야 한다구함. 하지만 병원도 집에서 5분 거리라 오빠는 안자고 갈 것 같당 ㅋㅋ

오늘이 38주 2일로 나는 만삭인데...이 만삭이라는 것이 이제 언제 나와도 된다는! 그런 뜻이라고 함. 출혈이 있거나 (이슬x) 태동이 급격히 감소하여 30분이상 움직임이 없을 때, 양수가 새거나 터졌을 때, 진통이 주기적일 때는 병원으로 오라고 하셨음. 원장님이 주기 그냥 한 7-8분일 때 와버리라고 하심ㅋㅋ 하지만 아직 가진통도 없당...!

일요일이나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퇴원할 때 조리원까지 리무진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고한당. 제발 평일에 퇴원하길 ㅋㅋㅋ

아 또... 화장이나 메니큐어는 마취나 수술에 영향이 있을 수 있어서 안되고 악세사리 착용도 물론이고 자가 운전도 안된다구 한다. 아오 떨려 ㅋㅋㅋ 어른들도 모두 차라리 빨랑 나와라 기다리고 계심ㅋㅋㅋ 하지만 엄마아빠는 예정일에 나왔음 좋겠다!

겉싸개

난쟁이 똥자루라는 DIY샵에서 완제품으로 파는 건데 저려미하고 예쁘다. 5월생(이 될지도 모르는)꼽이에게 조금 두껍긴 한데 두고두고 이불로도 쓸 수 있다고 해서 샀당. 세일해서 1만 9천원. 빨아가지고 자루에다가 넣어놨음

캐리어에 차곡차곡...사실 캐리어까지 필요 없었는데 다른 산모들 포스팅 보니까 다들 캐리어에 싸길래...ㅋㅋ여기에 노트북이며 뭐 넣다보면 가득 차겠지 ㅠ-ㅠ?

모유저장팩도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 많지만 챙겨놨움...

손수건, 속싸개, 베냇저고리!

다 아기세제로 빨아서 예뿌게 개가지고 지퍼백에 넣어놓았다. 손수건 각이 군대급... 넘나리 뿌듯

선물받은 내복이들...아마 베냇 떼고... 긍까 한 한달 뒤에나 입겠지만 미리 빨아두었다.

바디수트나 베냇보다 내복이 제일 귀여운 것 같음.

시간 되는대로 열심히 걸어다니고 있는데 배도 안처지고 이슬도 안비치고 가진통도 없고~

아직 나올 생각 없는 것 같은 꼽이...!

내일도 병원에 간다...무서워 ㅠ-ㅠ 엄마 힘낼게 화이팅 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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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섯씨

아차산역 곱창 맛집 <종로곱창>

꽤 오래된 집으로 골목에 있는데, 시장 같은 느낌!

엄청나게 특별하게 맛있는 소스라는 느낌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곱창의 정석 같은 느낌이었당! 반찬도 단촐하게 부추무침과 콩나물국, 김치 정도>.< 넷이 가서 야채곱창 4인분에 밥도 두 공기 비벼먹었다.

사장님 친절하시고 좋음.

파리바게트 샌드위치

다 너무 비싸서 천연효모 햄치즈였나 뭐였나 암튼 이게 젤 싸서 먹었는데 매우 맛있음 ㅇㅇ

빵도 두툼!

사촌언니네 놀러가서 먹었던 거...언니네 집 진짜 짱좋다...!

알리오올리오랑 크림스파게티, 어린잎 샐러드, 카프레제 샐러드, 감바스까지!

전부 내 취향>.< 너무 많이 먹어서 진짜 배가 터질 뻔 했음. 또 먹고싶다

Posted by 버섯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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