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4. 15:19 버섯씨의 소소한 일상/놀고먹기
김밥을 만들다!
포스팅했었는지 안했었는지 헷갈리는 부분. 이때가 언젠지. 너무 오래됐지만. 사진첩 정리도 할겸 포스팅하여본당.
생애 첨으로 내 힘으로만 만들어본 김밥 두둥. 물론 그냥 먹고싶어서 만든 것임. 맛이 괜찮아서 오빠랑 소풍갈 때 싸가지고 갔당~
재료는 저렴이 중 최강저렴이로... 햄도 걍 천원짜리. 맛살도 천원짜리. 시금치고 990원. ㅋㅋㅋㅋ단무지가 그나마 비쌌던 듯. 다해서 만원도 안 들었음. 양은 10줄정도 나옴. 예전에는 김밥 사먹는 게 더 쌌는데 요즘은 넘 비싸져서...암튼 생각보다 내가 계란 지단을 잘 부쳤고. 더 맛난(비싼) 햄을 썼으면 진짜 최강맛있었을 듯.
손이 많이 가긴 했는데 시금치 데치는 것이랑 당근 채써는 것이 최강난이도였던 것 같고 나머지는 걍 그럤음.
햄이랑 맛살은 생으로 쓰는 방법도 있지만 볶아주면 훨씬 맛있음.ㅇㅇ
이거 소풍때 싸가지고 갔는데 그ㄸㅐ 어린이 대공원 갔는데 조류독감땜에 닫혀 있었음...후....
걍 올림픽공원가서 먹음ㅋㅋㅋ 아! 김밥은 또 집에서 걍 먹을 때보다 밖에서 먹는데 2만배쯤 맛남!!!!!!
또 먹고싶네. 좀 귀찮지만 조만간 또 만들어먹어야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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