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3. 20:58 버섯씨의 육아일기 /꼽이
태내환경에 대하여
임신 우울증에 대해 (아니 그냥 조금 우울한 나에 대해) 포스팅하다보니 생각난 것인데 태아에게는 태내환경을 잘 마련해주는 게 태교보다 더욱 좋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태교는 뭐랄까 애기한테 좋으려고 막 클래식 듣고 이런거라면 좋은 태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선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 것이지요.
4세이하의 아이는 뱃속에 있었던 자신을 기억한다고 하요! 그래서 그 때 엄마 뱃속에서 어땠어? 하고 물어보면 각기 다른 대답을 한다고 합니다.
산모교실에서 배웠어요...ㅋ
태내환경이 얼마나 중요하냐면,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게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달이 된기 때문인데욥.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양수가 탁해지고 그 안에 있는 태아는 마치 화생방에 있는 것처럼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그러니 좋은 생각만. 스트레스 받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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