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에 샀던 클리오 킬커버 쿠션을 다 써서 다시 사려고 올리브영에 갔다! 아 킬커버 쿠션은 정말 짱짱 좋음. 종업원님 불러서 킬커버쿠션 내가 쓰는 색상 달라구 했는데 시간이 한참 걸렸다. 구래서 그동안 잠깐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이 무민쿠션이 눈에 들어온 것. 게다가 가격도 킬커버쿠션의 딱 절반이었다. 난 무민무민 말로만 듣다가 책을 읽은 건 올해가 처음이었는데 너무 재밌고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무민이란 캐릭터에 완전히 반해있는 상태였다. 무민관련 물건만 봐도 사고 싶다고 생각하던 찰나에...쿠션+무민이라니! 쿠션을 손등에 팡팡 두들겨도 보고 살까말까x10230923 고민하고 있던 중, 직원님이 오셔서 킬커버 쿠션이 다 떨어졌다함...그래서 난... 주저하지 않고 그럼 이걸로 주세요! 하고 무민쿠션을 내밀었당. 


집에 오자마자 스터디 단톡방에 자랑할려고 찍은 사진들ㅎ-ㅎ

이게 케이스...앞면은 짤라서 postcard로 쓸 수 있는데 그냥 방에 붙여놓음



케이스가 좀 크다 했더니 안에 에코백도 들어있었당 ㅎ-ㅎ 집에 에코백이 두 개 더 있긴 한데

그래도 넘 예뻐서 행복하다. 아무도 안 줄거야.


안에 퍼프도 무민이 그려져있다. 근데 쿠션으로는 영 별로인데...코드라는 브랜드 처음 들어보고...

다 쓰면 그냥 손거울로 쓰고 쿠션은 다시 킬커버 쿠션 사야겠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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