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8월 21일까지만 판매한다는 리우 1955버거가 있어서 먹고왔당!!

런치 맞춰서 가려고 했는데

늦잠자는 바람에 도착하니 2시 반이었음...아깝다.

피고한 몸을 이끌고 부랴부랴 가는 바람에 초췌한 사진만이....남았다.


가기 전에 사전조사를 통해 ㅋㅋ

리우 1955버거 라지가 있다고 해서 라지세트로 시켰다.

그리고 함께간 미저리 오빠는 맥도날드 히든메뉴인 '메가맥'을 시켰다!

나는 리우 1955라지셋...오빠는 메가맥..셋...뚱땡이 커플...........이군....

메가맥은 빅맥인데 패티가 4장들어있는 칼로리 깡패이다.

맛잇는데 나는 피클이 안들어간 버거가 좋아서 빅맥을 별루 안 좋아한다.

햄버거입맛에서 갈려버리다니....웬만한 음식은 다 잘 맞는데.

암튼 라지세트는 햄버거만 큰 것이 아니라 콜라도 감자튀김도 다 컸던 것이다.

아주 대만족스러워?ㅋ

첨엔 다 못먹을 줄 알았는데 나중엔 약간 모자라다는 느낌까지 받았다....

리우 1955버거는 뭐 이미 유명하기도 하지만

양파튀김이랑 할라피뇨튀김이 들어가있고

바닥에 약간 타바스코 맛이 나는 핫소스가 발라져있는 것이 특징!

이게 느끼함을 잡아준다고 해서 잔뜩 기대했는데...

양파튀김이랑 할라피뇨는 솔직히 기대이상으로 맛있는데

핫소스가 넘 매워서 먹다가 입술 옆에 묻혓는데 거기가 빨개졌음...ㅋㅋ그정도로 쫌 넘 매워서

감자튀김이 없으면 힘들뻔 하였다!

그래도 역시 맥도날드 햄버거라 그런지 평타이상임...........

한정판매 이런 거 싫어하지만 햄버거면 얘기가 다르지...

님들도 그냥 한 번 드셔보시길 어차피 21일 지나면 못먹응게.


그래도 난 역시 베이컨토마토디럭스가 짱인 것 같다.


Posted by 버섯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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