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과 찰비빔면이 콜라보해서 나온 드레싱누들! 

일본의 유명 유튜버인 키노시타 유우카에게 한국의 팬들이 보내서 먹방한 걸봤는데

그 뒤로 줄곳 먹고싶었다. 방울토마토도 곁들여 먹었으면 좋았을 걸...

샐러드파스타의 느낌이 나는 포장지 때문에 엄청 기대했는데...!

그런 맛은 아니고 약간 비빔면인데 안 매운 맛이랄까

어쨌든 ♥맛있었당!♥

역시 믿고 먹는 농심...

나는 원래 오리엔탈 드레싱 좋아해서 넘 좋았고

식초향 같은 거 별로 안 좋아하는 ST도 맛있다고 말했당.

먹기 전에 몇몇 먹방을 더 봤는데 진짜 존맛 vs 별로 신선하지도 맛있지도 않다 로 나뉘어서

걱정했는데 나의 입맛에는 딱 맞았음. 얼음 넣어 먹는 것도 맛있을 듯함. 춫현

더불어 요즘 생생우동에 꽂혀있음.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비싼데 ㅠ-ㅠ 진짜 맨날 먹을 수도 있을듯함...

다음에는 생생우동의 야끼소바 버전인 생생우동데리야끼를 먹어볼 예정. 엄마네 갔을 때 슈퍼에서 봤는데

이동네에선 안 팔고...마트에도 없음. 담에 엄마네 방문 때 사서 먹어봐야징


Posted by 버섯씨


남자친구랑 빵집에서 빵 먹는 걸 좋아한다.

옛날처럼, 빵집에서 약속을 잡고, 만나서 우유 한잔에 맛있는 빵 나누면서

하하호호 수다떠는 것. 짱임!

소세지 페스츄리랑 에그타르트는 파리바게트 갈 때마다 먹는 것 같다.

에그타르트는 진짜 멀리 뭐 대만까지 굳이 안 가더라도 (안 가봐서 하는 말일 수도...)

여기가 진짜 웬만한 소문난 에그타르트집보다 맛난 것 같음.

고로케도 그집 고로켄가 거기보다 가격은 좀 비싸도 더 바삭하고 소가 꽉 차서 맛있음...


물론 내가 파리바케트 덕후인 것은 예전에 파리바게트에서 매니저를 했던 경험 때문이다.

웬만한 건 다 먹어봐서 맛을 알고 있고...그래서 아마 더 좋아하는 듯함...


순댓국 포스팅 올리고 와서 빵 포스팅 올리니까...

밥먹고 후식먹는 느낌이다.

배고파 끝.


Posted by 버섯씨

개강 전엔 거의 술을 안 마시다가 요근래 두 번이나 마셨당 -ㅅ-


_ 학교 앞 씨유에서 

카프리 각 3병씩 마심 안 취할 줄 알았는데 약간 알딸딸햇음

예전에는 여기서 진짜 술 많이 마셨는데 정말 거의 한 2년만에 여기서 마신 듯.

글고 여름이 조금 가고 있단 게 느껴졌다. 

시원하진 않았지만 밖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정도라니!

더울 때마다 맥주 마셨다.

_학교 근처 최강닭발에서

원래 우리가 자주 가는 노가리 천냥 가서 왕놀가리랑 마시려고 헀는데

노가리 천냥이 6시가 넘어도 문을 안 열어서 어쩔 수 없이 안주가 맛잇는 최강닭발에 갔다.

마른 안주가 먹고 싶던 중 먹태라는 안주가 있어서 이모님께 여쭤보니

노가리랑 비슷한 느낌이어서 시킴...

먹태는 왕노가리는 쨉도 안되게 진짜 컸다. 

마요+간장+고추 소스는 노가리랑 비슷했다.

순하리 사과소주 6명 마셨음

다음 날 M양은 소창수업에 오지 못했다는 슬픈이야기

소창은 건너뛰고 다음 수업까지 마친 후, 스터디 모임까지 갔다 온 후...

그제서야 해장을 할 수 있었다.

홈마트 옆에 있는 순댓국집 진짜 요즘 젤 맛있는 것 같음.

이날 파리 한 마리가 우리 주변을 날아다녔고

우리는 맛있는 순댓국집에는 왜 항상 파리가 있는 걸까 하고 생각했다.


끝...배고 프다. 순댓국 먹고 싶다.

Posted by 버섯씨



서울보다, 안산이 좋은 이유를 묻는다면 저는 네. 삼겹살 무한리필 때문이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안산의 무한리필 삼겹살집을 3군데 정도 점령했습니다. 

그 중에 최고는 지난 번 포스팅했던 엉터리 삼겹살이었는데요.

어제 만큼은... 여기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삼겹랜드는 원래 하이미트라는 소고기+돼지고기 무한리필 전문점이었습니다. 체인점이고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삼겹랜드로 이름을 바꾸고...고기가 삼겹살, 우삼겹, 갈매기살로 단축되었습니다.

그런데 뭐 접시에 아직도 하이미트 써져있고... 테이블구조나 모든 게 그대로인 걸 봐선 주인이 바뀐 것 같진 않습니다. 하하하.

8월 말까지 9900원에 행사를 한다고 해서 갔습니다. 행사를 안했어도 11900원인가 가격이 저렴합니다.

엉터리 삼겹살보다 좋은 점은 밥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겠지요.

저는 고기 먹을 때 꼭 밥을 먹는 스타일이라... 한 공기론 부족한데 그렇다고 한 공기를 더 시키기도 애매하고.

여긴 밥과 반찬이 부페식이라 좋았습니다.



기본 반찬은 머 간단하지만 있을 것 다있는...김치랑 양파고추 짱아찌,

새콤한 양파소스, 콩나물, 쌈장, 마늘, 상추쌈 이렇게고...이것듶도 다 셀프 바에서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



저는 갈매기살을 별로 안 좋아해서...제 목적은 이 우삼겹이었습니다.

이것만 한 네 다섯 접시는 먹은 것 같아요.

아, 고기는 하이미트때랑 달리 직원분들께 얘길 하면 가져다 주십니다.

ㅇㅏ무래도 남기는 사람들이 많았었는지...

이 우삼겹을 된장찌개에 두 개정도 넣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삼겹살도 적당히 도톰하고 맛있습니다.

접시에 하이미트ㅋㅋㅋㅋ

고기 맛있게 먹으려고 시킨 사이다까지 해서

이만 천 얼마 나왔네염. 사이다가 이천원이었던 듯.

굽는 샷도 있었으면 좋았곘지만...

고기먹는다고 흥분해서 카메라도 놓고온 저에게 무얼 바라겠습니까. 후우.


그나저나 너무 많이 먹었나봐요. 아직까지도 배부르네염.


Posted by 버섯씨


만원주고 샀는데 넘나 귀여움...-ㅅ- 

괴외생과 어떤 이유로 전화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까먹었지만

너무 불편해서 안 되겠다능...다음주부터는 이걸로 수업도 하고~

내년에 유튜브 할 것도 대비해서 겉모습도 귀여운 놈으로 샀음...


책상 옆에 첨부터 거기가 자기 자리였던 것처럼 자리잡음_

사진 찍으려고 책상 정리했는데도 지저분함_


껐다켰다 하는  on off 스위치도 있다 후후...

과외도중에 잠시 쉴 수 있음_

크가가 아주 작다. 그게 십덕포인트_


Posted by 버섯씨

안산의 모든 도서관 휴관일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가면 알 수 있음. 중앙도서관은 첫째 셋째주 월요일인가...음~ 어제가 셋째주 훨요일이니까 아마 맞는듯함.

아침부터 내일까지 책을 반납하라는 문자가 왔음...오늘부터 학교에 가야 했으므로 책을 반납하러 가기로 했다. 그리고 개강하면 중앙도서관에 웬만하면 갈일이 없을 것 같기도 해서... 아직 다 읽지 못한 두 권의 시집을 반납하러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2층 문헌자료 정보실 문도 닫혀 있고... 안내데스크(?)에도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열람실은 운영을 하는 것 같았음. 그래서 무인반납기를 찾아야하는데....보통 도서관 바로 앞에 통이 있는데 도통 보이질 않는 것이다.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볼까해도 진짜 멍청해보일까봐 못물어보고 ㅠ-ㅠ 그냥 집에 갈까...하면서 일단 밖으로 나왔는데

반가운 글씨 발견.....! 그냥 통이 아니고 기계였음...요즘 세상이 좋아진 건지 안산 도서관이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ㅋㅋㅋ. 안산의 도서관들에는 반납말고 대여도 자기가 할 수 있음...bb아주 좋아. 


이게 문제의 무인 반납기_ 

이것도 24시간 하는 건 아닌가 봄...

반납하는 방법은 엄청 간단함...

반납버튼을 누르고!

휴...

책을 한 권씩 넣음. 올려놓으면 무슨 책인지 화면에 뜸.

연속으로 반납할 거면 반납증 받고 바로 반납을 다시 누르고

그만할거면 반납버튼 아래에 있는 확인/완료 버튼을 누르면 됨



그럼 이렇게 반납증이 나온다능...

개인정보가 있어서 스티커 붙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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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더운데 고생만하고 돌아올 뻔 했는데 무인반납기가 있어서 다행!

재밌는 경험이었음 




Posted by 버섯씨



이것도 지난 주에 다녀온 8일이었나. 날짜는 기억나지 않는다.

정말 오랜만에 주리를 만나서 맛있는 걸 먹으려고 했는데

전날 불닭볶음면을 먹고 심하게 배가 아픈 바람에...

그것을 중화(?)시킬 수 있는 음식을 먹기로 했다.

주리는 날 위해... 불맛이 나는 ㅋ 삼겹살집 엄청 유명하다는 곳을

알아 놓았는데, 그게 당산에 있다는 이유로

우리는 당산역에서 만났다.


그런데..,두둥

우리의 약속이 3시였는데 그 삼겹살집이 마침

세시부터 다섯시까지...ㅋ

브레이크타임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다른 걸 먹기로 했다.

서울 최고기온은 35도였고 진짜 더웠다.

주리가 이상한 손 선풍기를 가져왔는데 그거마저 더운 바람이 나올 정도엿다.

나는 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크림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햇지만

그걸 찾아 돌아다니다가는 주글 뻔했다.


주리는 맥주를 마시고 싶어했지만 나때문에 못마시고 우리는

히어로멘이라는 라멘집을 우연히 발견해서 들어가게 되었다.

이쯤에서는 아 그냥 가 저기 이렇게 되어버렸는데

내가 워낙 라멘이나 일본식 덮밥을 좋아해서

행복했다....


미니규동_


이 가게는 히어로,멘 이라는 이름 답게 특별한 메뉴가 있엇는데

아이언'멘' 같은 그런 메뉴가 있었다.

그치만 우리는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았기에 존나 평범하게

부타동이랑 규동, 돈코츠라멘을 주문했다.


부타동_


나는 평소에 규동을 워낙 좋아하는데 그 규동위에 계란 노른자 올려서 비벼먹는 게 진짜 좋은데 미니규동에는 그런 게 없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주리가 시킨 부타동이 진짜 맛있었어서 눈물이났당........


돈코츠라멘은 맛있었다. 위에 차슈가 되게 깔끔한 맛이었다. 더 많았으면 좋았을 텐데.

계란도 라멘식으로 잘 삶아졌고 국물도 깊었다.

우연히 들어간 곳 치곤 넘 맛잇었당...


라멘집 알바할 때 진짜 라멘 많이 먹고 좋아햇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좋았다.

그치만 내가 만든 라멘이 더 맛있음


Posted by 버섯씨

지난 주...8월 21일까지만 판매한다는 리우 1955버거가 있어서 먹고왔당!!

런치 맞춰서 가려고 했는데

늦잠자는 바람에 도착하니 2시 반이었음...아깝다.

피고한 몸을 이끌고 부랴부랴 가는 바람에 초췌한 사진만이....남았다.


가기 전에 사전조사를 통해 ㅋㅋ

리우 1955버거 라지가 있다고 해서 라지세트로 시켰다.

그리고 함께간 미저리 오빠는 맥도날드 히든메뉴인 '메가맥'을 시켰다!

나는 리우 1955라지셋...오빠는 메가맥..셋...뚱땡이 커플...........이군....

메가맥은 빅맥인데 패티가 4장들어있는 칼로리 깡패이다.

맛잇는데 나는 피클이 안들어간 버거가 좋아서 빅맥을 별루 안 좋아한다.

햄버거입맛에서 갈려버리다니....웬만한 음식은 다 잘 맞는데.

암튼 라지세트는 햄버거만 큰 것이 아니라 콜라도 감자튀김도 다 컸던 것이다.

아주 대만족스러워?ㅋ

첨엔 다 못먹을 줄 알았는데 나중엔 약간 모자라다는 느낌까지 받았다....

리우 1955버거는 뭐 이미 유명하기도 하지만

양파튀김이랑 할라피뇨튀김이 들어가있고

바닥에 약간 타바스코 맛이 나는 핫소스가 발라져있는 것이 특징!

이게 느끼함을 잡아준다고 해서 잔뜩 기대했는데...

양파튀김이랑 할라피뇨는 솔직히 기대이상으로 맛있는데

핫소스가 넘 매워서 먹다가 입술 옆에 묻혓는데 거기가 빨개졌음...ㅋㅋ그정도로 쫌 넘 매워서

감자튀김이 없으면 힘들뻔 하였다!

그래도 역시 맥도날드 햄버거라 그런지 평타이상임...........

한정판매 이런 거 싫어하지만 햄버거면 얘기가 다르지...

님들도 그냥 한 번 드셔보시길 어차피 21일 지나면 못먹응게.


그래도 난 역시 베이컨토마토디럭스가 짱인 것 같다.


Posted by 버섯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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