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어제는 700일 데이트를 했다. (하지만 700일은 오늘이다.) 문래동에는 예쁜 공방이 많았지만 높은 예술성만큼 높은 상업성을 보이고 있었다. 서울대입구에 갔을 때는 몸은 피곤해 있었지만 재밌었다. 아, 중간에 갔던 대림동 차이나타운은 내 인생 최악의 플레이스였다. 사실 차이나타운까지 간 건지 아닌지도 아직 잘 모르겠지만 독한 담배냄새와 아무렇게나 뱉는 침들 그리고 요란한 간판과 불빛. 너무 많은 사람으로 시끄러워서 더 있기 싫었다. 먹을 거랑 노래방같은 유흥업소만 즐비한 거리. 높은 톤의 아줌마 아저씨들. 고양이카페는 그런 마음을 잘 달래주었다. 유기냥이들이 있는 곳이라 큰 소리로 떠들 수도 없었고 만지는 것도 조심스러웠지만 그래서 오히려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대부분 우리에게 관심이 없었지만 한 마리가 우리 테이블로와서 잠을 잤다. (그림) 이렇게 생긴. 등에 동그랗고 까만 얼룩이 있었고 털이 부드러웠고 머리통도 작았다. 가까이서 고양이를 본 게 처음이라 신기했다. 자연별곡은 맛있고 건강한 느낌이었지만 너무 빨리 먹어서 맛이 기억 안 난다. 다음에 다시 갔다 와야지ㅣ. 오빠랑 예전처럼 알콩달콩 했던 것 같아서 행복했다. 조금은 변하긴 했지만 앞으로도


1

씨리얼을 우유에 만 순간, 단톡방에 카톡이 하나 왔고, 답변을 마치고 떡처럼 불어버린 씨리얼을 먹다가 엄청난 짜증을 느꼈다. 그동안의 짜증이 다 여기서 왔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 잠을 오래 자도 가시지 않는 피로는 몸이 아니라 정신에서 오는 것이었다. 나는 점점 사람을 대하는 게 넘  어렵다. 자꾸 애를 쓰고 있다고 생각한다. 뭐 물론 생리할 때 돼서 그런 걸수도.


2

산들 목소리 정말 좋다. 그리고 노력파 같아서 더 좋음 (최근에는 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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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써야 하는데. 내일은 꼭. / 인도에는 만번 말하면 이루어진다 라는 속담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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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최태준♡보미 커플 보면 오빠랑 나랑 처음 만날 때 생각나서 좋다. 챙겨봐야지. 그리고 서인영♡크라운제이가 다른 채널에서 다시 가상 결혼을 시작했다는데 이게 8년만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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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10일에 김민종 특강을 봤다. 그날 역대급으로 싸웠고 스터디 모임에도 불참했다. 다음날까지도 앙금이 남아있었지만 이번에도 역시 오빠가 먼저 미안하다고 했다. 근데 오빠가 잘못하긴 함. 그래서 오랜만에 속깊은 이야기를 했다. 서로 배려한답시고 참았던 것들이 오히려 화를 불렀던 것 같다. 오빠가 빼빼로데이라고 뻬레로로쉐 2줄 사줬다. 11자 모양이라 샀다고 했다. 감동이었지만 다 먹었다.


6

어제 나는 단관공연을 봤고,  비슷한 시각 광화문 광장에서는 100만명의 사람들이 평화촛불시위를 했다. 뭔가 꿈을 꾸는 느낌이었다. 다음주에도 집회가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 체력이 문제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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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게시글 1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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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월은 많이 바쁘다. 오늘도 할일이 많다. 할말이 많았는데 적지 않았더니 다 까먹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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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섯씨

하루님께 초대를 받아서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몇달간 활동한 내역을 바탕으로 7장의 초대장이 제 앞으로 나왔네요.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 중에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은

이 글에 댓글로 아래 양식을 기입해주시면 초대장을 발부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양식을 작성해달라는 이유는

제가 활동해서 받은 소중한 초대장이 

상업성 광고를 목적으로 대충 블로그를 만드려는 사람에게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때문이니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양식 [닉네임 / 이메일 / 어떤 블로그를 만들 계획인지]

양식은 제가 초대장을 받았던 하루님의 양식 중에 기억에 남는 걸로 간단하게 구성을 했습니다! 'ㅅ' 뿌듯하네요.

제가 블로그를 자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학생이라 과제가 많을 땐 확인을 잘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인하는대로 바로 초대장을 메일로 쏴드릴테니 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사실 아직도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어안이 벙벙)

감사합니다.

Good Luck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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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섯씨

- 비가 오는 날이 싫다. 아니, 비가 오는 날 외출 하는 게 싫다. 우산 드는 것도 귀찮고 신발 젖는 것도 짜증난다.

-어젯밤 그토록 먹고 싶던 라면이었는데 막상 아침에 먹고나니 별다른 감동이 없었다.

-쉬림프링, 연어초밥(연어회덮밥) 먹고싶다.

-어제는 이마트에 가서 쇼핑을 했다. 산건 없는데 사고 싶었던 건 엄청 많았다. 노브랜드 상품은 값이 저렴해서 진짜 다 사고 싶었다. 계산 할 때 뒤에 할머니께서 사신 닭가슴살이 눈에 들어왔고 다음달엔 그걸 꼭 사기로했다.

-도서관애서 나오며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동화 2권을 빌려왔다. 읽어보니 내가 과연 될까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선주는 예대에 떨어졌다. 연락이오면 뭐라고 말해줄지 고민이었는데 연락이 왔다. 작년 생각이 났고 나는 더이상 과외를 하면 안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기분을 도 느끼고 싶지 않다. 솔직히 과외하는 동안도 내내 불안함과 싸워야했지만. 선주는 생각보다 덤덤하다. 나보다 더.

-알버트의 이야기는 누더기 같다. 생각 나는대로 여기저기 기워넣는다. 그래도 이야기가 만들어져가고 있다.

-긴 수시기간이 끝났다. 내일부터 다시 학교에 나간다. 이번 학기는 유난히 시간이 더디게 가는 것 같다. 빨리 졸업을 하고 싶어서 일까? ㅜㅜ

-오늘은 기분이 막 엄청 우울했다. 시창 때문이야. 시창시간에 울었다. 역대급으로 창피한 날이다.

-피부가 더러워졌다. 아짜증나

-그래서 다이소 폭풍쇼핑했다. 내일은 아이라이너 살 것이다. (아직도 안삼)

-여권신청하러 가면서 어제 찍은 사진을 놓고 갔다. 똥멍청이

-닥치면 과제를 다하게 되는 군.

-마감을 했는데 214매 나왔다. 중학년 동화정도 될 것 같다.

-어제는 화가 선생님들께서 내 그림이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해주셨다. 나는 더 좋은 그림책의 퀄리티를 위해 화장품을 포기하고 수채화물감과 팔레트를 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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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섯씨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KFC... 세상에 버거를 먹을 곳은 많다.

그러나 나는 어쩐지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그 사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왜냐고 하면 뭐 가격 떄문이라고 밖엔.

버거킹 = 비싸다 는 인식이 왜 버거킹에 가보지도 않고 자리잡아버렸는지 의문이지만 ㅜ-ㅜ

어쨌든 요즘에는 "비싸고 맛없으면 범죄" 라는 유튜버 김선바씌에 엄청난 논리에 감명받아버려서

비싸도 맛만있으면 돼, 라고 생각이 전환되어버렸음.

음. 언제였더라. ST오빠랑 영화 <아수라>를 보러갔는데 가기 전 둘다 너무 배가 고파서

근처에 있는 버거킹에서 아무거나 싼 거 시키자 란 생각으로 첨 이 세트를 시키게되었는데!

"까망베르 머쉬룸랜드팩"이당. 1번은 잘 기억안나지만 까망베르 머쉬룸 스테이크버거
+머쉬룸와퍼 였던 것 같고 가격은 15900원.

우리가 주문한 2번 SET는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 + 통새우와퍼로 구성되었음 13000원.

도대체 까망베르머쉬룸스테이크버거는.얼마나 맛있기에 이토록 비싼 것인가. 아 암튼

그때 포장지에서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 거 꺼내 먹자 해서 나는 통새우와퍼를, ST오빠는 머쉬룸와퍼를 먹게 되었는데!

그날 이후로 나는 통새우 버거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슬픔 전설.

오빠는 머쉬룸 와퍼에 무난하게 만족했으나 내심 통새우와퍼를 맛보고 싶었고 나 역시 반대로 머쉬룸 와퍼를 먹어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에 우리는 2차로 버거킹에 방문하게 된 것이다.

게다가 이번에는 2천원 추가해서 치킨프라이드도 시켰음. 이것도 진짜 존맛임.

둘 다 먹고나니까 통새우와퍼가 좀 더 나나 ST오빠의 입맛에 맞았다.

매콤한 소스와, 두말할 것 없는 맛있는 소고기패티 + 톡톡 터지는 통새우♥

이 글을 포스팅하는 이 순간에도 통새우버거가 먹고 싶따. 다른버거가 더 맛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딴 건 필요없다.

나는 버거킹 가면 무조건 통새우 버거를 먹을 것이다.

Posted by 버섯씨


10월 9일은 한글날. 밈의 생일이다.

밈과 나는 올해로 16년지기 친구다. 그떄부터 지금까지 웬만하면 밈의 생일을 잊지 않는다.

생일이 쉬워서.

수요일로 약속을 정하고 밈과 제로, 나는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당.

장소는 제로가 원해서 신도림으로. 

알고보니 제로는 지금의 남편과 연애시절 위치적으로 가운데인 신도림에서 자주 데이트를 했다고 한다. ㅎ-ㅎ

생일이 지나서 케익은 생략할까 했지만 선물이 쪼굼 부실했던 관계로 미니 순초코 케이크를 샀다.

가격은 7천원인데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요즘 케익 가격에 비하면 저렴한 것 같다.

무엇보다 맛있고 귀여움. 귀여운 게 최고지...

음. 이거 사느라고 (+ 편지 쓰느라고 테크노마트에 있는 파리바게트에서 만나서 상하이포차로 이동했다.)


깐풍기 _ 18000

제로의 추천 메뉴. 

솔직히 가격이 만팔천이었는지 만오천이었는지 헷갈린다. 만육천이었던 것 같기도.

막 엄청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중화요리 식사류란 걸 감안했을 때 적당한 가격.

맛은 아주 좋았다. 술안주라고 하기 아까운 정도의 맛이랄까. 밥 한공기 시켜서 같이 먹었다.


유산슬 _ 22000

하... 이거는 밥은 안먹고 온 내가 넘 배고프다며 하나 더 시킨 안준데....

지금생각해보니 무리수였음. 2차 안가고 여기서 다 먹고 가자는 생각으로 시켰음.

맛은 역시 넘 좋았음. 통새우도 들어가있고, 걸쭉한 해물 볶음. 채썬 죽순과 쫄깃한 버섯이 일품.

밥 한공기 더시켜버림.


방울만두 _ 서비스

유산슬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는데 내껀지 아님 있던건지 몰라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는데,

주방에서는 다들 두건을 쓰고 계신다고 하나,

그래도 신경쓰시겠다는 의미로 서비스를 주심.

말씀하신 주방장님(?)도 두건 쓰고 계서서

왠지 죄송해졌다.


예쁜 필터카메라로 사진도 냄겼다.

내년에도 나랑 제로가 밈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으면.

Posted by 버섯씨

- 오늘부터 9일 정도 학교에 가지 않는다. 음. 오늘까지 포함하면 10일 정도. 뭘 해도 할 수 있을만큼 아주 긴 시간이다⊙▽⊙!! 샘솟는다! 뭔갈 해낼거야~

-졸업하면 폴더폰 버릴 예정임.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시작할 것이다,.

-장편동화 어렵다. 그래도 써내야 한다.

- 과제...중간과제 <과제목록>참고

-엄마 아빠랑 전화할 때 아무한테도 방해 안 받는 곳에서 하고 싶다. 여권 만들어야 하고. 수요일에, 민주 생일 때문에 만나야함. 이날 만들까.

-오늘은 오빠랑 영화봄

-이틀째 동화를 쓰고 있다. 내가 무슨 얘기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문학상이 받고 싶고 작가로 등단도 하고 싶은데 욕심만 있고 실력은 없다.

-10월 9일은 민주 생일이고 한글 날이다. 그래서 외우기 쉽다. 내일은 오영, 민주를 만나러 가야 하는데 그시간에 엄마랑 얘기를 더 해야하는데.

-정리정돈 안 된 생각과 말들이 머릿속에 있고 그것 때문에 어지럽다.

-그는 약속을 깬 최초가 없고 나의 비밀은 깨어지고 산산조각나고

-날씨가 추워졌다. 좋다.

-금요일에 선주를 만나서 코가 시렵다고 말했는데 선주는 왜 코가 시리냐고 물었고 나는 공기가 차갑고 코 안에 물기가 있어서 코가 시리다고 대답했다. (넘 웃김. 소설에 써야지.)

-공부는 싫고 창작만 좋아했는데 그러면 좋은 글은 나오지 않는다는 걸 다 아는데

-우리의 만남은 주기가 멀기 때문에 인칭과 인칭이 멀어져 있고 마치 다른 세계. 같은 하루가.

-일기를 자꾸 미루게 된다. 블로그도 열심히 하지 않았다. 하루 중 의미 있게 보낸 시간은 동화를 쓴 세 시간 남짓이다. 나머지 시간엔 대부분 유튜브를 본다.

-드라마를 보고 있다. <쇼핑왕 루이> 라는 제목의 MBC드라마. 뻔한 재벌 3세+ 순수녀 이야기 인데 뭔가 재밌다. 내가 서인국을 좋아하기도 하고. 그런데 요샌 좋아하는 연예인이 없다. sery오빠가 제일 멋있다.

-오늘은 토요일인데 전혀 주말 같지 않다. 수시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 방학 같은 건가.

-처음으로 100매 넘게 써봤다. 동화가 그걸 가능하게 해주었다.

-M양은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다. 너무 부럽당.

-녹차 킷캣... 세븐일레븐에서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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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섯씨

- 미디어의 이해 : 발표 (ok) / 기말 시험 (남음)

- 서사론 특강 : 중간과제 (하는 중) / 기말 시험 (있는지 모르겠음)

- 시창 : 중간레포트 (거의 다 해가는 중) / 기말레포트 (남음)

- 소창: 합평레포트 (매주) / 마감 (11월 말까지) 

- 영상문학 : 기말시험 / 레포트 2번 (11월/12월) / 에세이 (ok)

- 시지각과 조형원리 : 조별발표 (2번 남음) / 개인레포트 (남음)

- 뉴미디어 픽처북 : 판형그림+채식 / 원화


왜 해도 해도 끝이 안 나는 거지? 이상하다 ^-^? 음

Posted by 버섯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날 분명히 안주사진이랑 술사진을 잔뜩 찍었는데 그런 사진은 없어지고 술취해서 소리지르는 영상만 남았음 ㅠ-ㅠ 

삼치기 오랜만에 갔는데 안주 더욱 맛있어졌다

매운 나가사키 짬뽕을 시켰는데 구냥 나가사키 짬뽕이 나왔다 

주문이 잘못 들어간 모양임 

안매운 보통 나가사키도 짬뽕도 맛있어서 말하지 말구 그냥 먹을까 고민 엄청했다 

그래두 매운 걸 꼭 먹고 싶었어서 매운 걸 주문했다고 말씀드렸음

그래서 둘 다 먹음 ㅎ-ㅎ

덕분에 안주 걱정 없었다

자몽소주 8병이랑 이슬톡톡2병 마신 것 같다

잔 2개는 해령, 아린 늦게와서 빨리오라는 독촉 사진.

콘치즈도 서비스로 주신건데 넘 맛있어서 더 달라고 하니까 더 맛있게 해주신다며 한 접시 더 주셨다.

너무나도 감동적인 이야기

두 접시 다 비우고 2차로 노가리천냥감 ㅇㅇ 마니 취헀었다

Posted by 버섯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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