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전엔 거의 술을 안 마시다가 요근래 두 번이나 마셨당 -ㅅ-


_ 학교 앞 씨유에서 

카프리 각 3병씩 마심 안 취할 줄 알았는데 약간 알딸딸햇음

예전에는 여기서 진짜 술 많이 마셨는데 정말 거의 한 2년만에 여기서 마신 듯.

글고 여름이 조금 가고 있단 게 느껴졌다. 

시원하진 않았지만 밖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정도라니!

더울 때마다 맥주 마셨다.

_학교 근처 최강닭발에서

원래 우리가 자주 가는 노가리 천냥 가서 왕놀가리랑 마시려고 헀는데

노가리 천냥이 6시가 넘어도 문을 안 열어서 어쩔 수 없이 안주가 맛잇는 최강닭발에 갔다.

마른 안주가 먹고 싶던 중 먹태라는 안주가 있어서 이모님께 여쭤보니

노가리랑 비슷한 느낌이어서 시킴...

먹태는 왕노가리는 쨉도 안되게 진짜 컸다. 

마요+간장+고추 소스는 노가리랑 비슷했다.

순하리 사과소주 6명 마셨음

다음 날 M양은 소창수업에 오지 못했다는 슬픈이야기

소창은 건너뛰고 다음 수업까지 마친 후, 스터디 모임까지 갔다 온 후...

그제서야 해장을 할 수 있었다.

홈마트 옆에 있는 순댓국집 진짜 요즘 젤 맛있는 것 같음.

이날 파리 한 마리가 우리 주변을 날아다녔고

우리는 맛있는 순댓국집에는 왜 항상 파리가 있는 걸까 하고 생각했다.


끝...배고 프다. 순댓국 먹고 싶다.

Posted by 버섯씨


* 아빠와 처음 다이소에 갔다. 아빠는 3만원이나 지출했다. 쩌리 오빠에게 다이소에서 산 쩌리컵을 선물해줬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덜 기뻐한다



*먹어보다! 

롯데리아 -아재버거 : 맛있다. 롯데리아 햄버거 중에는 모짜렐라 그거하고 아재버거가 가장 나은 것 같음. 

BHC - 커리퀸 치킨 : 맛있다. 소스가 신의 한수라고 들었는데 소스 없어도 맛있음. 근데 치킨은 교촌치킨이 가장 짱인 것 같음. 생각보단 뭐 그냥 쏘쏘.

돈을 옴팡지게 썼군


*아침에 ㅍㅇ에게 과외 짤렸다고(?) 카톡이 왔다. 돈을 못벌어서 속상하지만 시원하다고 했다. 공감 됨


*드디어 염색을 했는데... 탈색이 내가 생각한 것보다 너무 노랗게 됐고... 올리브 카키 색은 올리브 카키가 아니라 형광연두색이었다. 내 정수리에서 빛이 나고 있다. 벙거지 모자 없었으면 정말 큰일 날 뻔...


*내일은 드디어 수강신청이다. 현실 감각없이 시간이 가고 있다. 어쨌든 성공하길.


*청춘시대라는 드라마에 빠져 아침해가 떠오를 때 잠을 잤다. 스무 살 때 생각이 났다. 2년 반? 정도면 서른이 된다. 그런데도 나는 아직 어른이 안 된 것 같다. 아니, 아직 스무 살 같음.


*아빠가 카페 차리고 싶다는 말을 흘려 듣지 않고 잘 생각해보는 중


*플러스펜 샀다! 그걸로 지금 쓰고 있다. 초록색도 샀다.


*엄마아빠 때문에 브라운 색으로 염새했다. ㅠ-ㅠ 걱정했던 것보다는 잘 나온 것 같다.


*오늘은 데이트 아닌 데이트로 시간을 보냈다. 뷔페가서 배터지게 먹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배가 불렀다. 진 것 같은 기분... 다시 가면 잘 먹을 수 있는데.


*아동문학 청강 못하게 됐다... 답답하다. 개강이 너무 갑작스러운 것 같다. 수강신청도 망했고. 다 귀찮다. 지구 망해라


* 8월이 되고나서 계속 12시쯤, 12시 넘어서 일어난다. 문제다 문제. 근데 또 일찍 일어나면 할 게 없다. 날씨도 덥고. 카페에 오래 있긴 눈치가 보이고... 그래도 이대론 안 된다. 계획이 필요하다!


*내일 학교에 간다. 10분 정도? 있을 예정이짐남 ㅋㅋ. 아무도 안 만났으면...

  뭘 입을지 한참 고민했는데 그냥 아무렇게나 입고 간다. 샤워하면서 1학년 때 생각했는데 아주 먼 옛날처럼 아득하다. 내 성격이 변했다는 것도 조금 실감이 났다.


*제육볶음 내가 만든 것 맛있다.


*아까 너무 많이 자서 잠 안 올 것 같다.


*어제 한 과목만 들어서 그런지, 아님 오늘 시창을 들으며 문창과 사람들을 많이 봐서 그런 건지 아무튼 드디어 개강을 헀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조용히 다니고 싶은 마음이고 지금까지는 잘하고 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을 응원하고 싶어졌다. 엑스트라 1,2가 더이상 너의 인생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화이팅하시게.


*어제 잠들기 전에, 내일 일기에 뭔갈 써야겠다고 다짐했는데 도대체 뭐였을까.


*뉴미디어 픽쳐북 제작실습 반장이 되었다. 지난 번 보다 잘해야지!


*키보드가 그동안 애를 먹였는데 건전지를 갈아주니 해결되었다. 이번  건전지는 에너자이져로 일반 건전지보다 두 배 비싼 가격이었지만 가격 값을 하는 것 같아. 당신의 소중한 전자기기를 지켜준다고 하였다.


*기시은 바리스타는 가상의 인물이지만 나의 롤모델이다.


*분노라는 감정의 끝에는 붕괴와 무기력이 있다고 한다. 나는 지금 무엇에 화가 난 걸까.


*술에 취한 기분은 나쁘지 않지만 그 기분이 되기까지 괴로운 것 같다. 숙취도...


*금요일. 엄마가 해준 닭도리탕은 최고였다. 어떻게 그런 맛이...


*아빠한테 성질 냈지만 언제나 그렇듯 훈훈한 마무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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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섯씨



서울보다, 안산이 좋은 이유를 묻는다면 저는 네. 삼겹살 무한리필 때문이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안산의 무한리필 삼겹살집을 3군데 정도 점령했습니다. 

그 중에 최고는 지난 번 포스팅했던 엉터리 삼겹살이었는데요.

어제 만큼은... 여기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삼겹랜드는 원래 하이미트라는 소고기+돼지고기 무한리필 전문점이었습니다. 체인점이고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삼겹랜드로 이름을 바꾸고...고기가 삼겹살, 우삼겹, 갈매기살로 단축되었습니다.

그런데 뭐 접시에 아직도 하이미트 써져있고... 테이블구조나 모든 게 그대로인 걸 봐선 주인이 바뀐 것 같진 않습니다. 하하하.

8월 말까지 9900원에 행사를 한다고 해서 갔습니다. 행사를 안했어도 11900원인가 가격이 저렴합니다.

엉터리 삼겹살보다 좋은 점은 밥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겠지요.

저는 고기 먹을 때 꼭 밥을 먹는 스타일이라... 한 공기론 부족한데 그렇다고 한 공기를 더 시키기도 애매하고.

여긴 밥과 반찬이 부페식이라 좋았습니다.



기본 반찬은 머 간단하지만 있을 것 다있는...김치랑 양파고추 짱아찌,

새콤한 양파소스, 콩나물, 쌈장, 마늘, 상추쌈 이렇게고...이것듶도 다 셀프 바에서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



저는 갈매기살을 별로 안 좋아해서...제 목적은 이 우삼겹이었습니다.

이것만 한 네 다섯 접시는 먹은 것 같아요.

아, 고기는 하이미트때랑 달리 직원분들께 얘길 하면 가져다 주십니다.

ㅇㅏ무래도 남기는 사람들이 많았었는지...

이 우삼겹을 된장찌개에 두 개정도 넣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삼겹살도 적당히 도톰하고 맛있습니다.

접시에 하이미트ㅋㅋㅋㅋ

고기 맛있게 먹으려고 시킨 사이다까지 해서

이만 천 얼마 나왔네염. 사이다가 이천원이었던 듯.

굽는 샷도 있었으면 좋았곘지만...

고기먹는다고 흥분해서 카메라도 놓고온 저에게 무얼 바라겠습니까. 후우.


그나저나 너무 많이 먹었나봐요. 아직까지도 배부르네염.


Posted by 버섯씨

수강신청 망했다. 저번에 성공한 것이 우연이었는데 그것에 너무 도취되어서 남들한테 훈수나 두고...-ㅅ- 너나...잘할 것이지...

전에 올렸던 게시물과 아무런 연관도 없이 짜여짐...

1,2교시에 수업을 넣어서 하루를 길게 살고 싶었는데 어째 다 오후수업이당...

3학년 답게! 오리엔테이션 주부터 과제가 생긴 과목이 있다. 과제를 해야겠군, 하고 생각하니 비로소 개강이 실감이 난다. 


다음주 과제 리스트 =

1) 미디어의 이해 앉고 싶은 자리와 발표 날짜 생각해가기...-> 이건 별거 없는 것 같고. 

2) 서사론도 뭐 별거...그냥 오리엔테이션만 있었고.

3) 시창이 과제가 있음. ㅠ-ㅠ. 시창 안 듣는 사람들 갑자기 좀 부러운 것 같기도 하고. 시 1편 제출하는 것과, 황인찬 시인 시집 읽어가는 거... 이정도는 그래도 준비했던 거라 다행쓰

4) 소창도 알랭 로브그리예의 엄청 짧은 소설 한 편 읽어가는 거랑...내 나름 합평을 언제 할지 날짜를 생각해 가야 하 것 같음.

5) 영상문학 스토리텔링도 김애란 작가의 성탄특선 읽는 것 정도...음...영화도 봐갈까.

6) 시지각은 준비라기 보다 준비물을 챙겨가야 함... 오티 때 열명 정도 왔는데 원래 정원이 35명이라고 해서... 음.ㅇ-ㅇ 두렵다... 

7) 뉴미디어 또다시 반장이 되었음. 이게 아무래도 제일  과제가 많은 것 같음... 일단 반장의 할일로... 피드백 페이퍼 만들어가야하고... 조교님께 명단 새로 받아서 단톡방 초대해야 할 것 같고. 그림책 일기 과제도... 해가야 하고~!


정리해보니까 뭐 시창과제랑 뉴미디어 픽처북만 과제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어쨌거나 이제 드디어 막학기가 시작된 것이야!


학기 시작하기 전에 신경쓰이는 일 많았는데 ㅇ-ㅇ 역시 막상 개강하니까 별거 없는듯... 과제나 소설 쓸 것 등이 더욱 걱정된다. 아무튼 3개월동안 빠이팅하고 얼른 안산과 ㅂㅂㅇ 해야지 후읍후읍 화이팅

Posted by 버섯씨

현대인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혼밥을 한다. 응 나도... 집에 있다고 해서 혼자 밥먹는 일이 막 신나는 건 아니당... 가족과 함께, 친구랑 함께 먹을 때는 어떻게든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는 한편 혼자 먹을 때는 그냥 뭘 먹어도 상관없으뮤...

오늘은 혼자 집에 있어서 스팸구워서 상추쌈 싸먹었는데 그래도 잠시 후에 또 허기가 짐...외로워서인가. ㅠ-ㅠ 그래서 빵에 딸기쨈 발라먹었다. 빵이 맛있게 구워져서 사진 찍었다. 혼밥일지 쓰려고...오늘은 쓸쓸한 혼밥임

식빵+딸기쨈+반숙계란+치즈

먹으면 진짜 죽음. 첨에는 계란과 딸기쨈의 조합이 진짜 별루일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음. 진짜 맛있고... 뭐 물론 달걀 푼 거에다 파랑 당근 송송 썰어넣고 캐첩하고 먹는 길거리식 토스트도 괜찮긴 한데. 이건 약간 달달한 간식같은 느낌으로 좋음. 만들기도 더욱 간편.

사진은 그냥 빵이랑 딸기쨈 사진 구찮아서 텍스트 서명도 안넣음

사진을 컴터에 업로드하고 나서야 사진이 번진 것과 밑에 식빵이 맛있게 익은 식빵이란 걸 동시에 깨달았지만 이미 내 위속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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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섯씨


만원주고 샀는데 넘나 귀여움...-ㅅ- 

괴외생과 어떤 이유로 전화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까먹었지만

너무 불편해서 안 되겠다능...다음주부터는 이걸로 수업도 하고~

내년에 유튜브 할 것도 대비해서 겉모습도 귀여운 놈으로 샀음...


책상 옆에 첨부터 거기가 자기 자리였던 것처럼 자리잡음_

사진 찍으려고 책상 정리했는데도 지저분함_


껐다켰다 하는  on off 스위치도 있다 후후...

과외도중에 잠시 쉴 수 있음_

크가가 아주 작다. 그게 십덕포인트_


Posted by 버섯씨

안산의 모든 도서관 휴관일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가면 알 수 있음. 중앙도서관은 첫째 셋째주 월요일인가...음~ 어제가 셋째주 훨요일이니까 아마 맞는듯함.

아침부터 내일까지 책을 반납하라는 문자가 왔음...오늘부터 학교에 가야 했으므로 책을 반납하러 가기로 했다. 그리고 개강하면 중앙도서관에 웬만하면 갈일이 없을 것 같기도 해서... 아직 다 읽지 못한 두 권의 시집을 반납하러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2층 문헌자료 정보실 문도 닫혀 있고... 안내데스크(?)에도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열람실은 운영을 하는 것 같았음. 그래서 무인반납기를 찾아야하는데....보통 도서관 바로 앞에 통이 있는데 도통 보이질 않는 것이다.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볼까해도 진짜 멍청해보일까봐 못물어보고 ㅠ-ㅠ 그냥 집에 갈까...하면서 일단 밖으로 나왔는데

반가운 글씨 발견.....! 그냥 통이 아니고 기계였음...요즘 세상이 좋아진 건지 안산 도서관이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ㅋㅋㅋ. 안산의 도서관들에는 반납말고 대여도 자기가 할 수 있음...bb아주 좋아. 


이게 문제의 무인 반납기_ 

이것도 24시간 하는 건 아닌가 봄...

반납하는 방법은 엄청 간단함...

반납버튼을 누르고!

휴...

책을 한 권씩 넣음. 올려놓으면 무슨 책인지 화면에 뜸.

연속으로 반납할 거면 반납증 받고 바로 반납을 다시 누르고

그만할거면 반납버튼 아래에 있는 확인/완료 버튼을 누르면 됨



그럼 이렇게 반납증이 나온다능...

개인정보가 있어서 스티커 붙여봄

---------------------------------------------------------------------------

음...더운데 고생만하고 돌아올 뻔 했는데 무인반납기가 있어서 다행!

재밌는 경험이었음 




Posted by 버섯씨

1.    3일 동안 일기를 쓰지 않았다. 그러고 보니 3일 동안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것 같다. 어제는 미저리가 지리산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오늘은 그가 없는(완벽히) 하루다. 일단 1시가 다 되어 일어났다는 것부터 오늘 하루가 실패했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 된다.


2. YG에서 블랙핑크라는 걸그룹이 나왔다. 거기서 나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한 멤버가 있어서 검색해봤는데 '리사'라는 태국인 멤버였다. 투톤 염색을 하겠다는 내 생각은 좀 더 확고해졌다. ㅋㅋ 멤버 전원이 외국어에 능통하다는데 왠지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 넘 매력적인 거 같다...


3. 엄마 아빠한테 잘하는 딸이 되고 싶다.


4. 앞머리 쪽에 짧은  흰 머리가 있는데 오늘 머리를 빗다가 그거랑 비교도 안되게 엄청 긴 흰머리를 발견했다. 언제부터 있었지.


5. 오늘 아침에 생각보다 일찍 일어났다. 그치만 2시가지 빈둥거렸다. 유튜브 보는 시간을 스스로 정하던가 해야지...


6.트위터 재밌다.

ㅈㅎ, ㅈㅇ, ㅎㅅ,이가 주기적으로 '마음에 들어요'를 눌러주고 ㅎㅎ이와 ㅅㄹ이도 가끔 해준다. 나를 좋아하는 친구들인 것 같다.


7. 미저리 오빠와 오랜 시간 연락이 되지 않을 때는 온갖 무서운 상상들이 머릿속을 지배한다.


8.오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지사이즈 주문했다. 정신차려야 하기 때문.


9. (시집 읽다가 메모) 

분더캄머 - 독일어로 '놀라운 것을의 방' 이라는 뜻. 카메라가 발명되기 전, 특별한 수난을 기억하고 싶어 사람들은 자신들의 방에 물건을 수집하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방은 분더 캄머라고 불렸다.


10. 맥주를 마시고 자면 잠이 잘 오고, 다음날 피부가 좋아져 있음.


11. 어제와 그저게는 제법 부지런한 버섯씨였다.


12. 오늘은 나태버섯씨다.


13. 서효원선수 경기를 봤다. 거의 질 것처럼 스코어가 되었는데 그 상황에서 침착하게 해서 역전승 했다.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꽉 쥔 작은 주먹이 단단해보였다. 남자 에페 금메달 박상영 선수의 '할 수 있다...할 수 있다...'도 그렇고 이번 올림픽, (아니, 내가 그동안 올림픽 시청을 안해서 그럴지도) 정말 영화 같다, 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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